사람에게는 누구나 자신에게 의미있는 것이 있을 겁니다.
혹은 최고로 치는 것이요.
누구에게는 사랑, 누구에게는 우정, 누구에게는 돈, 누군가에게는 효율, 60억의 사람이 있다면 60억개의 의미가 있겠지요.
그렇습니다. 취향은 존중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권력자가, 사회가 그 가치와 의미를 강요한다면? 그리고 그 가치 바깥에 있는 것들을 금지한다면?
효율성이 극대화 된 어떤 사회.
그리하여 예술이 금지된 사회.
자신에게 가장 큰 가치를 가진 어떤 '그것'을 되찾으려 하는 예술가들의 이야기입니다.
p.s. 림랑님과 개인적인 친분이 약간 있긴 하지만, 그걸 떠나서 좋은 글이기에 추천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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