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입니다.
부족한 글<여명지검>을 읽어주신 회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여명지검의 분량이 어느덧 2권 막바지에 이르렀고 또 이번 달 내로 3권이 끝날 예정입니다.
원고가 진행이 된 만큼 출판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었는데 다행히 <윤극사전기>와 <무제본기-황산고편>을 출간해주신 청어람에서 여명지검의 출판이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주셨습니다.
여명지검 역시 현 출판시장의 조류와 세태에 부합한다고는 말할 수 없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출판을 해주시기로 한 청어람에 감사를 드립니다.
빠르면 이번달 안으로 1-2권이 배본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진행된 이후의 분량을 연재할지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태입니다. 조만간에 공지로 연재 계속 여부를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족한 작품에 과분한 찬사와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리석은 시하가 허리 숙여 인사합니다.
Comment '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