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식의 주인공을 좋아하십니까아?

안녕하세요 MarTa입니다아~

아아 오랜만이네요 오호호호

[그, 그런가아....?;ㅁ;...]

오늘은 여쭤볼게 있네요.

우후훗

남자가 주인공인 소설에서!

그 주인공 성격이 어떤것을 좋아하십니까아?

저같은 경우에는

먼치킨을 선호하는지라.

미남에 간지남에 괜히 착한,

것도 좋지만

후훗

확실히 나쁜남자가 제일 좋더군요.

깔깔깔깔

단순무직하고 잘생기고 여자를 좋아하는 그런 녀석을 좋아합니다만.. ;ㅂ;

뭐 딱 잡아서 말하면

skt의 쇼탄이나...[꺄악-!!!]

키스나....[제일좋아!!! ;ㅁ;///]

혹은 싸가지없는 주제에 여러모로 따스하다던가...

얼굴은 별로여도 박진감 넘치고 박력있다면야, 또 대환영이고..;ㅂ;

아아 제 얘기가 길었네요 ㅎㅎ

여러분은 어떤가요오?

[김트라이]

나쁜 남자보다
졸라 사악한데 운은 지지리 안좋은놈 근데 결정적일 때만 잘풀리는

[백마르따]

아아 그건 주인공들만의 혜택이죠 우후훗
결정적일때만 잘 풀려야 소설이 사는게 아니겠습니까아 ;ㅁ;

[無玄]

과담하며 추진력있는 주인공이죠.
가끔 우유부단한 주인공을 보면 책을 던져버리고 싶다는...

[Ruiner]

ㅎㅎ 전 개인적으로 비뢰도에 나오는 비류연이 좋더군요
일단 능력도 충분히 있고, 자신의 능력에 대한 100%자신감이 뒤따르면서 머리가 좋죠 그리고 한여자만 바라보고 완벽한 남여평등 사상을 갖고 있으며 유들유들하고 독하죠 독종이에요
이런 캐릭터를 사랑합니다!
또는 엄청난 위엄을 몸에 두르고 그 무엇에게라도 자신의 권위를 관철시키는 황제같은 캐릭터도 좋아합니다 대신 능력이 따라야 하겠죠
덧, 전 캐릭터만 좋으면 무조건 봅니다!

[백마르따]

아아 결국 작가가 잘써야한다는건가아... ;ㅁ;..

[수드]

주로 키크고 잘생기고 재능있고 돈많고 여자많고 운좋은 주인공만 아니면 가리지 않아요.

대신 저런종류는 초장에 덮죠. 왠지 지겹고 뻔해서.

[유후(有逅)]

눈에 안띄도록 처박힌 주인공.저는 조연이 좋습니다.<

[LoveF3]

냉철하고 머리 좋은 주인공이 좋습니다. 감정에 끌려다니는 거 싫어하구요. 한 때 연인이나 동료였다고 용서하는 것도 싫습니다.
매사에 "철저"한 주인공이 좋아요.

[화신]

야망이 있고 그걸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이 좋아요. 그런 놈이 찌질하면 안되겠죠 - -ㅋ

[백마르따]

흠
하나 나왔습니다.
찌질이는 싫어하시는군뇨... ;ㅁ;...

[선미]

아주아주 사악한 주인공이 좋습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놈으로요

머리는 아주좋고 진정한 악이 뭔지 보여줄수잇는 주인공을 좋아합니다^^

[판다만세]

전 단순무식, 남자는 힘! 이라 외치는 주인공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주인공으로 본적은 없지만...항상 주연...그것도 맨날 당하는 역할...

[별과이름]

패시브마스터의 아한 처럼 묵직하고 침착하고 검술이 뛰어난자를 좋아합니다 ㅎㄷㄷ ;; 으흠 .. 미남이면 더더욱 ..

[모미지]

권왕무적의 아운에 한표를.

[[탈퇴계정]]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주인공(캐릭터)이 좋습니다. 잘생겼다. 멋지다. 똑똑하다. 말만으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소설'내에 있어 멋진 캐릭터들이 있죠. 주인공이 아니어도 됩니다. 무게 있는 '캐릭터' 자체를 좋아합니다.

[백마르따]

아아 이런 공포감을 조성해 주시는분들... ;ㅁ;...
갈수록 태산이오... ;ㅁ;..

[연천]

저는 희망을 위한 찬가의 은결같은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철천야차]

예전에 유조아 연재하다 작가님이 던져버린 "흐르는 피의 강"이라는 작품..거기 주인공이 정말 대단했었죠..피도 눈물도 없는 나쁜 놈..

[워프]

적당히 착하지만 적을 응징할 마음이 있는 주인공을 좋아합니다.(강약은 관계없고요.)

[모두들안녕]

저는 완전 멋진 악당이 좋은데요...깔깔깔!!!
꼭 멋있어야 한다는 ...포스 작렬에
간지남에 돈도 많고 하는 일도 다 잘돼는데...
결국엔 찌질하지만 영웅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모든것을 다 가지게 되는 그들에게 당해버리는 비운의
조연이 좋아요.ㅠ_ㅠ
이런 사람들이 주인공인 경우는 그닥 많지 않아서.

[화신]

혈계 지금 전권 소장하고 있다죠. 근데 몇번 보다보면 피도 눈물도 없는 나쁜 놈은 아니더군요. 이건 주인공은 그렇게 잡아놨는데, 작가분께서 심성이 그렇게 주인공만큼 나쁘지 못하셔서 얼버무렸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보시면 아실겁니다. 주인공과 관계된 여자는 거의 '살아남습니다' 주인공이 '살려줍니다.'남자라면 죽였을 상황인데 말이죠. 저는 혈계 조기완결(내용의 반 이상이 짤려나간)보다 그런 점이 아쉽다 못해 짜증납니다.

[무공도]

불굴의 의지를 지닌 로아도르!

[풍랑화]

모름지기 주인공이라면 카밀레님의 껍질에나오는

카모정도는 되어줘야지요!!!!

[로물]

철저하며 잔인한 주인공이 좋습니다
적을 자비없이 파멸 시키는...
또 있다면 올마스터에 밀레이온 같은 성격이랄까

[2005]

세월의 돌의 파비안 같은 친구가 저는 마음에 들더군요 ..

[지모]

마신 최고인듯? 단형우같은 무뚝뚝 최강캐릭터..속시원하고 좋죠
광마의 적무한도 좋습니다
눈마새 케이건도 굉장히 좋고요.
찌질한 주인공, 착하고 어리바리해서 주변인물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주인공, 약한 주인공 아주 싫어합니다

[마왕펭귄]

고생하는 주인공이요(...)

[잠룡부락]

미소년에 성격 착한데 찌질이? 그런 캐릭터면 바로 덮는다능;;

[[탈퇴계정]]

....전 개인적으로 월야환담의 한세건같은 종류가 좋던데 말이지요 ..
그러니까 한것에 집착하면 끈임없이 그거에 매달리는...
끈기가 있느 주인공 말입니다 .. 뭐 간단하게 말하면 독종?
처음엔 찌질해도 성장형 주인공도 좋고 말입니다 ..

[생물자원관]

광마의 '적무한'같은 주인공..

[시상[是想]]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악한 주인공.
상대방에게 손을 쓸때 확실히 쓰는 주인공이 좋습니다. 한마디로 '삭초제근'형 주인공을 좋아합니다.

[Violet.]

쥬논님의 소설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처럼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우유부단하지 않은 주인공을 좋아합니다.
특히나 그 카리스마는 정말이지‥
아니면 삼국지베타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완전히 또라이인 것도
좋습니다. 어중간한 '악인' 보다 아예 싸이코인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철천야차]

/화신
ㅎㅎ 혈계 주인공 컨셉은 진짜 죽여주는 데 말이죠..
작가님이 모질지 못했다는 데에는 저도 동감입니다 ^^

[뿔딱]

바이발할 같은 주인공...(키 빼고...ㅋ)

[백마르따]

아아 이 어려운 분위기를 조성해주시는 분들... ;ㅁ;

[버터솔트]

근성에 신념있는 애들이 좋습니다. 굳이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자기 신념을 위해 목숨을 걸고, 누가 어떤 식으로 그것을 꺾으려 위협해도 이를 악물고 근성으로 상대를 후려쳐버리는, 그런 처절할 정도로 자기 신념을 믿는 애들 말입니다.

[오토군]

저는 좋아한다기보다는 제 소설에 나오는 남주인공관입니다만.
맹탕맹탕 찌질합니다. 그리고 옆에서 누군가 "스파르따아아아!!!"식으로 닦아세우는 식입니다. 한마디로 개고생 성장기랄까요.(…)

[qorhvk]

저는 인간다운 주인공이 좋습니다.

[마스터jin]

겉으로는 냉철하고 사악한것 같으면서도 속은 타인을 생각하는 그런 주인공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