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완전 몰입해서 읽고 있는 글이 있습니다.
박새날님의 공작아들이 그것이네요.
뭐랄까 점점 강해지는 주인공, 그리고 그 속에서 소년이 정신적으로 성장해가는 하나도 지루하지 않게 써내려가는 작가님의 필력 덕분에 요즘 문피아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 보는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아직 연재중이시고, 이틀에 한편...
모처럼 문피아에 들어와서 요것만 읽고 가려면 너무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일단 연재편수 20편 이상 된 작품 중...
이 글과 비슷한 느낌 (제말은 소년의 성장기 같은 줄거리가 아니라... 심리적인 부분들이 개연성 있게 서술되면서도 재미가 있는 작품.)의 소설을 추천받습니다.
문피아 연재작도 괜찮고
굳이 판타지가 아니라도 무협 중에서도 주인공이 비전형적 인물로 소설속에서 경험을 하면서 성격이 변해나가는.. 그런 인물이 있는 소설을 추천 부탁드립니다.
물론 최근 출판작을 많이 못보았기 때문에 최근 2~3년간 출판작 중 괜찮은 작품도 좋습니다. 그럼 문피아 고수님의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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