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법사물(아시죠?)이랑 흉악물(...)만 보다가 좀 풋풋한 로맨스가 그리워져서 너입어 검색에서 로맨스판타지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백X'란 사람의 소설이 추천이 되어 있길래 한 번 보니...이런;
여주랑 남주랑 '이 븅아! XXXX' 욕은 기본이요, '-_- '에다가 '^^ '....니가 귀없니냐? 29분의 인고의 시간. 니미럴! 출판작이 왜이래? 표지는 전혀 비슷하지는 않지만 꼭 옛날 이드 만화책 표지가 떠오르고...라이트노벨도 아니면서 표지가 왜이러냐고...역시나 초극강 잘생긴 여주랑 남주가 지나가면 주변 사람 다 멍해지는건 기본이고...이런 이모티콘 난무 인터넷 소설 베베베베...
아, 흥분했네......그래서 말이죠, 좀 '문체 고상한' 로맨스없나요?(이제 재미는 바라지도 않아. 그냥 읽을 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해.) 마법사물 결사 사절. 지금 간절합니다 저 볼거 없어서 '아름다운 천사'보러가야 할 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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