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그, 저도 서점이나 책방을 찾지 않은 지 오래라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제일 최근에 찾았던 때를 기준으로 생각했을 때 말이죠.
제가 좋아하는 한 작가분의 소식이 묘연하신 듯 해서 이렇게
문피아 회원 여러분의 도움을 청합니다.
예전에 '레인'이라는 약간 파스텔톤 느낌의 판타지와
독특한 소재로 글을 풀어나간 '세피로스'라는 소설을
쓰시던 작가 현월님이 계속 집필하고 계신건지요?
혼자 알아보기로는 넷 상에서는 영 잠수이신 듯 한데,
제가 근 1년 동안 장르문학을 접할 수 없는 환경에 있었던 터라
눈과 귀가 모두 막혀있습니다.
혹시나 행방을 아시는 분께서는 댓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둘째
하하, 사실 예전에 그랬었고 지금도 장담할 순 없지만
저는 최근 출판작들은 잘 읽지 않는 편이거든요.
하지만 제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 이 시점에서
제 시야를 좀 넓혀볼 생각입니다.
빙빙 돌려 말하고 있지만 요는 근 1년 간의 작품들 중에서
출판되었건 출판되지 않았건 재밌게 읽으신 작품들 추천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하하, 장르불문입니다. 매니악한 작품도 좋고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도 좋습니다.
어떤 작품이든지 매력있다고 생각하신 작품은 모두 환영입니다.
전 잡식이 최고라고 생각하니까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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