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도님이 새 소설을 내셨군요.....

오늘 서점 가서야 봤습니다.

와 정말 가슴이 두근 두근 뛰네요.

그림자 자국.... 새 소설의 제목이시더군요.

드래곤라자 후속편 개념의 소설이라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일단 현금이 없는 관계로, 인터넷으로 질렀습니다.

지르는김에 드래곤라자 양장본 8매짜리도 있던데

그것도 지를까 하다가...

생계비가 생각나 참았답니다.

아 너무 기대되네요 ㅋㅋㅋ

[초식괭이]

개인적으로 덜덜덜 떨면서 봤었죠 ^^;;

[목련과수련]

떨면서 봤으면...직원분께서 "괜찮으세요?" 라는 질문을 유도하여...
데이트로 연결하려는 속셈이 아니셨는지요..

[환유희]

1쇄는 문제가 좀 있지요. 1권 12인다리문제부터 시작해서;
사실거면 수정된 2쇄판을 구하시는걸 추천합니다_-_ 사실 사인판+나무박스의 한정판 1쇄가 아니면 굳이 당장 목숨걸 필요는 없으니까요ㅡㅡ;
애교로 봐줄만한 수준이라 1쇄 8권 전질+그림자 자국 한큐에 지르고 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ㅎ

[녹구리]

저도 그림자 자국 샀습니다. 재밌던데요? 천년사이에 많이 발전한 바이서스의 이야기가 흥미로왔습니다. 이영도님다운 멋진 스토리 전개와 글솜시도 좋았구요.

[무슈후슈]

겨울의 네크로맨서 이영도..! 내가 또 좀비가 될 것이라 생각하는건가?!
[그러면서 YES24사이트에 들어간다.]

[탁월한바보]

생계비에서 마음 속 깊숙한 곳에서 흐르는 눈물과 콧물을 나는 느꼈다.

아아, 나에게도 아직 인간의 감정이 남았구나.

승리자의 기쁨이.... (우잇힝~)

[ju***]

바람에 이는 코스모스를

[싱숑사랑]

ㄴㄴㄴ! 바람 속에 흩날리는 코스모스를!

[연두초록]

저도 그림자 자국봤지요~~
갠적으로 이영도님의 소설은 끝에가서 반전(?)이 복잡하게 일어나서 머리 조금 아팠답니다. 드래곤라자는 몰랐는데 그 뒤의 특히 <....눈물>들과 그림자 자국이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정말 대단하단 생각하지요. 예정에 드래곤라자를 샀는데 누가 빌려가서 안주고 있어요. 달라하기 참 뭐하다는... 흑 흑
책 빌려가서 안주는 사람들 미워!!!

[쓴커피]

재밌게 봤습죠. 드래곤 라자의 시절을 향수할 수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제법 거대한 스케일로..)코끗이 시큰해졌지요.
친구는 분위기가 너무 어둡다고 별로라던데 확실히 밝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 특유의 위트는 어디 가지 않습니다. 영도님팬or 드라팬이면 꼭 봐야함

[얼음꽃]

10주년 기념 발간 기념.... 흠..

[asdfg111]

이거 처음에 구입하려고 할 떄 품절되서 ㅡㅡ ;

[서래귀검]

우왕 굳 ㅋ 이런 엄청난 소식이 ㅋㅋ 연말에 선물 받은 기분

[아랫분]

통장을 열었지만 잔고는 바닥이고... 오늘은 여친생일일뿐이고... 정동진을 곧가야할뿐이고....이영도사마의 소설... 지못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