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천국의 난에 대해서 아실겁니다.
기독교 교리에 바탕을 두고 청을 멸망시키고자 했으며 그위세가 정말 대단했으나, 수뇌부가 부패하고, 교리내용이 유교를 신봉하는 향신들에게 맞지않아 증극번 이홍장등이 조직한 사병들과 서양의 개입으로 실패로 돌아갔죠.
자 이제 이걸 대입해 보도록 하죠.
태평천국=마교,증극번 이홍장은 5대세가 9대문파,서양은 세외 세력입니다.
맨처음 마교(태평천국)가 그 위세를 떨칩니다. 그리고 그에 동조하는 세외세력(서양열강)들이 있어 실제 황권 교체까지 목표로 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교리가 무척이나 사악하여(기독교) 백성들을 현혹하자 9대문파와 5대세가(증극번 이홍장으로 대표되는 향신세력)는 무림맹과 세가연맹(상군과 회군)을 조직하여 대항하였습니다.
그와중에 마교내부에서는 불화가 싹트고, 교리내용보다는 피를탐하는 마인들이 하나둘씩 보입니다.(부정부패) 이렇게 세력이 주춤한 틈을 노려황실과 무림세력들은 세외세력에게 손을 뻗칩니다. 예상과 다른 전개에 실망하던 세외세력들은 무림맹의 집요한 설득에 에 이해득실을 계산하여 어찌보면 교리적으로 닮아던 마교와 손을
끊고 오히려 선봉이 되서 마교를 격퇴합니다.
어떠신지....
과거 황실에서 향신을 건드리지 않은것은 그들의 의가 대의가 아니
라 소의였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무림의 의와 정의는 대의가 아니라 소의입니다.
무림에서 내세우는 정의는 사회변혁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기존 사회구조의 유지를 기본적인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무림세력들은 관할지역내의 주민들도 관리하여 민란등을 막는 역활을 합니다. 협객이 탐관오리를 죽였다? 그건 정부로서도 감사할 일입니다. 썩은 종기를 없애주었으니까요. 그 개인은 관리를 죽였으니 당연히 처벌해야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고마운일입니다. 무림전체에 악감정을 가질필요없죠
즉 사회 유지와 황제에 대한 충성을 다짐하는한 무림세력은 황권아래 있는것이고, 그들간의 다툼은 규모와 방식만 다를뿐 황궁안에서 일어나는 관리들간의 정쟁과 그 성격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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