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던 뭘 하던 간에 휴일에는 후회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연참대전에는 생존해야 하기에 쥐어짜서 글을 써오고 있죠.
음 뭐랄까 오늘은 좀 위험했습니다. 9월에 핫한 영화들 한 번에 다 몰아보느라 피로한데다가 컨디션 조절을 잘 못해서 너무 늦게 잤는데 글은 안 쓰고....
그래서 오늘 낮에는 카페인 충전을 많이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집에 오니 여전히 기운이 돌지 않아서 가물가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으으... 이제 탈락인가? 독서대전 관련 게임 연설문까지 쓰려고 했는데에에~ 하는 순간.
기적과도 같이 카페인 기운이 돕니다. 그래서 혹시나 끼절하기 전에 얼른 오늘 편 글을 쓰고 연설문도 보냈습니다. 사실 많이 어설퍼서 왜 한다고 했지? 하는 후회도 생기네요.
하지만 뭘 해도 후회하는 게 사람이고 실패해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실패가 쌓여서 성공이 되는 법이죠.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안 일어 납니다. 그러니 해나가는 거죠. 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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