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체인지를 아시나요?

  빙의지체인 한 몸에 두 영원이 살며 갈등합니다.

그러나 서로를 인정한 후에는 그 장애가 새로운 전술이 됩니다.

의식전환, 즉 영혼체인지로 위기를 모면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젠 정도 싫고, 사도 싫고, 마도 지겹습니다.

오늘날 같이 혼란한 시대를 사는 우리의 모습은 정도, 사도, 마도 아니라고 당당히 주장하고 싶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다만 복잡한 인간형일 뿐입니다.

미력한 필력이나마 그런 복잡한 주인공을 만들어 혼란한 무림과 13세기 동북아를 휘저어보고 싶습니다.  

처음 몇 편만 넘기시면 이 복잡한 주인공을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같이 생각하며 대화 나누실 독자분을 찾습니다.

자연-무협 ((광인전설)) 이번 주 홍보입니다.

아름다운 연말 되세요.^^      

[루트(根)]

재밌을것 같네요^^
힘내시길 바라며 잘 읽겠습니다~+_+

[의미없죠]

영혼체인지보다 영혼교환 또는 소울체인지가 더 좋은 어감일듯하네요.
영혼체인지라고 하니까 저번에 읽었던 모 듣보잡겜판의 쉐도우늑대가 떠올라서..욱

[십팔반무예]

영혼 체인지 알죠. 해가 지면 저도 영혼 체인지 하거든요.

[사우안]

홍보만 보아서는 이계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