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입니다.
저 깊이 숨어있던 운후서 입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쓰지만 정말 씁쓸한 소식을 가져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정상 대원씨아이와 계약해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출판사를 찾으려 노력할 것이고 가능하다면 최대한 다른 출판사와 연락이 되어 출판을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사람 일이란 모르는 것이지요.
새옹지마라고,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여태까지 기다려주셨던 분들께 그저 죄송한 말씀 올립니다.
계약 해지가 확실히 된 후 사건이 정리되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운후서 올림.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