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소설은 게임소설입니다.
12화까지는 개념없는 중딩성격 소설이지만..(20대 후반.)
13화부터 성격을 서서히 고쳐나갑니다.
솔직히 저도 15화까지는 읽는둥 마는둥 소설을 읽었지만..
어느새 서서히 빠져들고..
다른 번쩍거리는 N자는 신경안쓰고..
먼저 핏빛의 머더러로 가게 되더군요.(또 빗빛의 머더러라고 쓸 뻔..)
안좋은 양판소라고 못박지 마시고..
꼭 끝까지 한번 읽어주세요.
그럼 추천글 드갑니다.
왜 자꾸 빗빛의 머더러라고 쓰는거지..
핏빛의 머더러입니다.
"누군가를 죽여야 강해진다."
"강해져야만 누군가를 죽일 수 있다."
나는 강해지기 위해서 누군가를 죽이지는 않겠다.
나는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서 강해지지는 않겠다.
다만 내가살기 위해서 누군가를 죽여야겠다.
그것이 내 안에 끓어오르는 욕구를 변명할 수 있는, 마지막 말이다.
"굳이 우리와 싸울 필요가 있습니까?"
"물론, 3가지의 이유가 있지.
첫째, 네 숨결이 내 귀에 울린다.
둘째, 너의 피가 흐른다.
셋째, 네놈의 심장 고동소리가 나를 이끈다."
"그것 말고도 다른 큰 이유가 두가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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