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백마르따
작성
08.12.13 13:44
조회
635

안녕하세요~

언제나 이시간이면 등장하는 MarTa입니다아 아하하하~ㅂ~///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호호~

오늘도 역시 심심함을 주체하지 못해 소설따윈 팽개치고 한담란에서 놀고있었죠오~

그러다가 왜 소설을 쓰는가에 대한 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후우...

해적정신님이시던가 해적선생님이시던가...;;흠흠;;;[이따 제대로 보고 고치겠습니다 우후후후훗]

그분께서 하시는 말씀을 보고 생각했죠.

나는 왜 글을 쓰냐.

흠 ㅇㅅㅇ

왜 인지는 저도 궁금합니다만... 오호홋

그 동기는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적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할 그림 신동이라 불리울 정도로 그림을 잘그리고 관찰력 역시 대단할 정도로 뛰어나고 저의 조각을 보는 사람들은 눈을 휘둥그렇게 뜨고 정녕 네가 한 것이냐! 하면서 찬탄을 금치 못했다는 어릴적의 기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ㅅ-

[요즘 skt보느라 저런 개그가 늘었다지요오~ㅂ~//]

정말 제 일생의 땀과 노력을 미술에게 바칠정도로 미술을 사랑합니다.

그림 그리는것도 좋아하고 조각하는것도 좋아하고 인테리어나 건축 붓글씨 등등 모든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런것을 하면서 항상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했죠.

생각없이 그림을 그리는것이 아니라 생각을 하며 그림을 그렸으니까요 ㅎㅎ

커서 아티스트가 되리라는꿈, 아직까지도 버리지 않았지만

버릴 수 없을만큼 포기하기가 힘이 드네요

사람들은 미술이 배고픈 직업이라 합니다.

네 저도 압니다.

그래서 미술을 택한다면 저의 미래가 어찌될지 저도 참 막막합니다.

하지만 저는 꿈이 있고 확실한 목표가 있어요.

지금 소설을 쓰는건

일종의 시나리오네요 ^^;;

다들 미래에 제가 만들 애니를 위해 쓰고있는 애니 원고이거든요 ㅎㅎ

아,

답이 나왔네요.

저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소설을 씁니다.

애니메이션은 왜 만드냐구요?

후훗

재미를 보고싶어서요

라고 말하면 어이없어하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입니다 ^^

오직 재미를 위해서는 아니지만 재미를 보고싶어서 입니다.

언제나 애니메이션이나 소설을 보면서 현실적인 고통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곤 합니다.

제가 이런것에서 행복(이라고 해야되나...)을 찾는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그랬으면 하는 바램에서 입니다.

비록 미흡한 그림실력에, 글 실력이지만,

저는 아주 적은 사람들이라도 저의 작품을 보며 잠시나마 세상을 잊고 자신의 내면의 자아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작디 작은 제가 세상을 행복하게 할 순 없지만, ^^

한명이라도 웃음짓게 만들 수 있다면 저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렇게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가장 보람을 느끼고 재미를 느끼는 사람은 저일테니까요 오호호호[ 사실 저는 참 이기적입니다 ㅎㅎ]

저의 꿈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것입니다.

제가 만들 애니메이션에서나, 쓰는 소설에서나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세상을 느낄 수 있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그런 작품을 만들고싶습니다.

청소년뿐만이 아니라 어린아이 어른 할것없이

모든 사람들이 저의 작품을 보며 상업적인 감동이 아니라 정신적인 감동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의 실력은 무척이나 부족합니다.

정말 부족합니다.

하지만 저는 언제나 노력합니다.

저의 땀과 수고가 헛되지 않길 바랍니다.

그러기에 저는 언제나 피눈물(은 좀 오버지만)을 흘리며 내면의 정체성과 끊임없이 싸우고 분투합니다.

게을러지면 안되니까요.

공부요?

헤헤

안합니다(퍽-!!!!)

그대신 저는 세상의 참된 진리를 깨닫기 위해...;; (퍼버버벅-!!!)

흠 헛소리는 그만하겠습니다 깔깔깔

소설쓰는 이유를 말하려다 참 별소릴 다 지껄였네요 ㅇㅂㅇ

오호호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세상사람들의 행복과 나의 재미를 위해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짜는것입니다아~

라고 해야되나아~ㅂ~///

우후후훗

저는 꿈을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지금은 비록 다른 공부를 하고있지만,

미술을 향한 불같은 저의 꿈은 절대 사그라들지도, 사라지지도 않을겁니다.

비록 모질고 거친 풍파에 불씨만 남다 하더라도 그 작은 불씨만큼은  꼭! 지켜낼것입니다!!

제 글을 읽어달라는것이 아닙니다.

행복하시라는 겁니다 ^^

서로 사랑하시라는 겁니다.

언제나 웃으시라는 겁니다!

그게 제가 원하는 바이니까요.

제 글에는 항상 후렴이 존재합니다

비록 간단명료하고 전혀 감동적이진 않지만-;;;

제 마음입니다 ㅎㅎ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웃어봅시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기원하며...

[뭐 전쟁났니...?-ㅅ-;;;;]

MarTa였습니다아~ㅂ~//

Ps. 저부터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어요.

사랑하고, 행복하고, 웃는것... ^^;;


Comment ' 22

  • 작성자
    Lv.1 마왕펭귄
    작성일
    08.12.13 13:45
    No. 1

    오오 이것은 젊음 이것은 야망 O<-<
    애니메이터 지망생입니다. 나중에 저도 끼워주세요[뭣]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마르따
    작성일
    08.12.13 13:47
    No. 2

    마왕펭귄님!! 저는 사실 애니메이션에 관한 박식한 지식따윈 절대로 갖추지 않았습니다!!=ㅁ=/// 그저 갈망일뿐...;;;흠흠 ㅎㅎㅎ 하지만 연락하겠습니다 콜~ 오호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Fertiliz..
    작성일
    08.12.13 13:50
    No. 3

    .... 전 그냥 읽을게 없어서 .... [퍼퍼퍽! ] ... 자기가 쓴거 읽으면 더 재밌어서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마르따
    작성일
    08.12.13 13:51
    No. 4

    Fertilizer님 ㅎㅎㅎ
    사실 저도 제 글을 즐기는 편입니다[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8.12.13 14:07
    No. 5

    헐 전 제 글 보기 싫던데.... 일주일만 지나면 쳐다보는게 공포인 저ㅠ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학대파
    작성일
    08.12.13 14:12
    No. 6

    저도 유후님과 같은 (...)
    올리고나면 다시는 보기가 싫어집네다 그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마르따
    작성일
    08.12.13 14:17
    No. 7

    어허!! 자신의 글을 사랑하셔야죠!!=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8.12.13 14:18
    No. 8

    사랑하는 것과는 별개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최규현
    작성일
    08.12.13 14:23
    No. 9

    일러스트레이터 고수 분들 연봉 하늘을 찌르던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마르따
    작성일
    08.12.13 14:25
    No. 10

    유후님!! 진정 사랑한다면 무서운면마저도 사랑의 눈길로 봐주셔야합니다!!=ㅁ=///

    위아니님... 그, 그게 사실입니까....?ㅇㅁ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왕펭귄
    작성일
    08.12.13 14:26
    No. 11

    연락해주신다면 감사감사. 그저 굽신굽신. 잊어버리지 마세요, 으흐흐
    (계획대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10억조회수
    작성일
    08.12.13 14:29
    No. 12

    음, 저는 어릴 때 꿈이 만화가였는데 그림 실력이 안 되서 소설을 쓰다가 이렇게 됐다죠 으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마르따
    작성일
    08.12.13 14:30
    No. 13

    아앗! 전민님!! 전민님은 만화를 그리셔도 제가 뒤에서 밀어드릴거랍니다 저는 전민님의 영원한팬이거든요[너무 직접적으로 표현을 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마르따
    작성일
    08.12.13 14:30
    No. 14

    마왕펭귄님 무슨 음모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파나엘
    작성일
    08.12.13 15:28
    No. 15

    유후님은 글 잘 쓰시면서 ㅠㅠ (푹푹 찌르기)
    전민님은 소설로 대학도 가셨다면서 (푹푹 찌르기)
    도대체 나는 뭐하는거지 ㅠㅠ(직장에서 열폭 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마르따
    작성일
    08.12.13 15:32
    No. 16

    파나엘님 으헝헝.ㅠ ㅠ
    우리 울어요 꺼이꺼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학대파
    작성일
    08.12.13 15:41
    No. 17

    사랑할걸 사랑해야죠.
    이게 뭐 글입니까 (...)

    라곤 해도. 제 글 욕하면 꿈 속으로 침투해서 테러해버릴 각오는 되어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파나엘
    작성일
    08.12.13 15:51
    No. 18

    집에 가고 싶어요 ㅠㅠ 한 창엔 문피아. 한 창에 커X 띄우고.
    한글 띄우고. 한 켠에는 잡지와 DVD 잔뜩 쌓아두고 뭐하는 거지 나 ㅠㅠ
    흑흑흑흑 누가 저 집에 좀 ㅠㅠ
    그래봤자 집에 가면 소설을 안 쓰게 되더라군요 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마르따
    작성일
    08.12.13 16:19
    No. 19

    우오오...
    저는 집에서만 소설을 쓰게 된다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해적정신
    작성일
    08.12.13 18:21
    No. 20

    읏흠 제가 쓴 화두에 대한 답이 여기 진국으로 넘쳐나는군요(퍽)

    음, 사실 저도 어릴 적엔 만화가가 꿈이었습니다만 지금은 소설가가 꿈(퍽)

    지금 쓰고 있는 작품이 애니화되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하고 있지요. 그래서 주제가가 될 만한 우리나라 가요들도 멋대로 정해두고 있답니다.

    우선 OP에는 Get Show-트랜스픽션, ED에는 좋은 아침-허니 패밀리, 기억을 걷는 시간-넬........이런 식으로 말이지요.

    애니화의 꿈을 위해!(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8.12.13 18:24
    No. 21

    무서운 면까지 사랑으로 보면 안되죠, 뜯어 고쳐야죠 이분아;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마르따
    작성일
    08.12.13 19:00
    No. 22

    해적정신님// 언젠가는 당신의 견고하고 아름다운 꿈이 이루어질겁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습니다아~ 아하하

    유후님// 무서운면까지 사랑으로 봐야한답니다아 오호호호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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