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중에 '막장부부'라는 단어에서 잠시 갸웃 했었습니다.
읽으면서 남자가 좀 특이하나? 아니면 여자가 좀 특이하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런데 그다지 특출날 건 없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 연상연하 커플 부부. 자기 여자 쳐다보는 거에 좀 기분 나빠하는 남편. 부쩍 어려진 몸 탓인지... 어리광에 애교 부리는 부인...
그런데 웬 막장이라뇨?
커플들이 알콩... 달콩? 사... 살아가는게... ㅠㅠ
이제야 깨닫고 맙니다.
저같은 솔로야 말로 커플들은 막장 중의 막장!!
덤벼라 막장부부!
내 친히 로아돌의 근성을 보여주리라!
추천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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