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을 여기에 써도 되는가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도서대여점이 다 그런지 은근히 짜증이 밀려오던데요.

찾는 책마다 1권 또는 1.2권 이 없는것입니다.

오랜만에 우각님의 소식도 궁금하고 글이 읽고 싶어 십전제를 찾았더니 1권과 2권이 없더군요. 그래서 다른 책들도 살펴보았더니 모두다 2권이나 3권부터 있는 겁니다. 주인은 "대여 중" 이라고 말하더군요.

몇일 뒤 또 가보았습니다. 항상 1권이나 2권이 없습니다.

요즘은 1권이나 2권은 안 받는 게 유행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답답하여 이곳에 적어 봤습니다.

이곳에 어울리지 않는 글이라면 옮겨 주십시오.

[zxcvzxcv]

엉? 그런곳도있나... 처음 들어보네요.

[아야가사]

주인 말대로 그냥 대여중인게지요.
뭘 짜증나고 답답할 것 까지야....
수능끝난 고딩분들이 달리는 중이라고 생각하세요 ㅋㅋㅋ

[뭉게구름비]

1권을 받지 않음 절대적으로..
2권은 받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40년 노하우입니다

[부천찌질이]

훔쳐갔을수도... 실제로 그런 경우가 있었지요

[파유예]

어쩌다 우연히 그러신 것 같은데요 대여점 주인분께서도 인기 있는 작품은 충분히 보유하고 계실거고 훔쳐갔다면 (갈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채워놓으셨겠지요 차라리 대여점 직원한테 반납 현황 같은 거 물어봐도 되고 사정을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