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오 오늘 하루 어떠셨나오 사랑하는 문피아여러분 ㅎㅎ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정말 할짓이 없었다는것도 있고-ㅅ-;;;
평소에 묵혀뒀던 고정관념에 대한 저의 생각을 올리고자..함입니다
흠흠
저는 소설쓸때
뒷배경은 아주 평범하게 씁니다
하지만 그 설정 만큼은 다르게하죠
예를 들어 드레곤이 만년을 산다던가~
엘프가 만년을 산다던가~
드레곤이 아주 강하다던가~
마법은 무척 어려운거라던가~
뭐 이런거 싸그리 무시하고 제가 원하는대로 씁니다.
드레곤의 수명도 9000년을 줄이고 1000년을 살게했습니다.[잔인한가요...?]
엘프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유니콘도 별개는 아닙니다.
그래서 제 소설에서는 언제나 드레곤은 숫자가 무지 많은, 흔하디 흔한 그저 강한 존재로 출현할뿐
다른 수많은 소설들 처럼 지구에 단 몇종류만이 사는 그런 생물체가 아니랍니다!!!!!
엘프역시
평화를 사랑하고 언제나 자연과 융합되어 살아가야 하는 종족이긴 하지만 저는 설정을 다르게했습니다.
엘프에게도 인간과 같은 강한 감정의 증폭과 기복이 있도록 말입니다.
저는 제 소설의 그런점을 사랑했습니다.
오호
그런데
사방에서 태클을 걸더군요.
특히 저의 소설을 주기적으로 읽어주는 주위사람들 , 소위 판타지 많이 읽어봤다 하는 분들이 태클을 자주 걸더군요.
크흣
드레곤이 왜이렇게 많냐는둥
왜 사람들은 함부로 드레곤을 부르고 드레곤과 얘기를 하냐는둥
드레곤은 위험한 존재가 아니냐는둥
순수해야할 엘프가 왜 그따구로 성깔이 드럽냐는둥
평화를 사랑하는 엘프가 왜 도대체 왜 그렇게 싸움을 좋아하냐는둥
왜 애들이 이렇게 조금밖에 못사냐는둥
말이 무지무지 많습니다!!!!!
이게 다 왜일까요
고정관념에서 나온게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이 그렇게 하니까 나도 그렇게 해야하고
다른 사람이 그렇게 해야하니깐 나도 무조건 적으로 따라야 한다는 식 입니다.
자신만의 소설체계를 세워나가는데 굳이 고정관념이나 강박관념따위 필요합니까?
오늘도 한소리 들어서 기분이 무지 무지 상콤(x)합니다.
왜 소설을 쓰는데 다른사람들처럼 같은 배경을 설치(?)해야 합니까
전 싫단말이에요!!!!
물론 그런건 아니다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왜 그렇게 말 해 놓구선 적응을 못하는걸까요
맘편히 읽으라고 그냥 다툴래 아놔
고생해서 썼는데
솔직히 태클만 들어오니 슬픕니다.ㅠ
물론 저의 문제도 있긴하지만
왜 다르다고 읽어주지 않는걸까요
나쁩니다.
흥입니다.
후우.
격해졌습니다 ...ㅠ
너무 표독스럽게 얘기한건 용서하시구
ㅎㅎ
그냥 서러웠습니다.ㅠ
자신이 사랑하는 글이 맨날 태클만 받는다면 슬픈게 모든 작가님들 심정 아닐까요?ㅠ
이해해 주십사 하고 한번 주절거려봤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웃어봅시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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