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 목련과수련
작성
08.11.30 18:05
조회
693

저는 대충 장난식으로 쓰는것을 주로 합니다.

"이제 주인공은 죽는건가요 ^^"

"다음에 돌아오실때쯤은 로또번호 한개만 찝어주세요"

라던가요..

물론 이런 코멘트도 왠만하면 안합니다. 극히 좋아하는 소설아니면

걍 이런것도 안하지요.  극히 좋아하는 소설도 겨우 할까말까 합니다. 왠지 이런 코멘트 출석체크 같기도 하고...

출석이야 조회수로 나올터니..뭐...그닥 도움되는 코멘트도 아닌거 같고...나와 비슷한 코멘트를 이미 달아놓은것도 보이기도 하고..

그리고..뭐랄까..조언식(?) 물론 제가 조언을 할 위치는 안되지만 제가 느끼기에 이소설에서 부족한점 어색한점에 대한 코멘트는

한소설에 있어서 2개를 초과해서 하지 않습니다.

좋은 소리도 계속들으면 짜증나는데 어떤 한독자가 계속 매회 자기글에 태클걸고 넘어가면 그것도 스트레스일테니

처음 본날 한번....그후 5회이내에 한번 그리고선 조언식(?)코멘트는 아무리 이상한게 보여도 안합니다.

이상하게도 이런걸 하려고 하면 전 중독(?)같은게 일어나는지.

정말 눈을 치켜뜨고 이런것을 찾기위해 읽는것이 아닌가..하는 모습이 되어버리는 이상한 습관이 있어서요

===>예전에 과외 습관이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번하면 정말 몰아쳤다 싶을정도로 구구장장하고 끝에서부터 파고들어서 해버리거든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는 거지만;;;) 그게 길어지고 가혹해지면 소설의 처음부터 구성이 이상한가?? 생각할 정도로 깊게 들어가져 버립니다.;;;;

그런데..어느 작가분은 코멘트를 주라고 하시네요.

무관심이 더 싫다고.;;;

음...여러분의 코멘트 습관과 전략(?)은 어떤가요?


Comment ' 15

  • 작성자
    Lv.49 쿠울
    작성일
    08.11.30 18:07
    No. 1

    코멘트 습관은... 누가 그 소설에 댓글로 이야기를 쓰면 저도 모르게 이어버리죠. 릴레이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데르미크
    작성일
    08.11.30 18:08
    No. 2

    저같은 경우는 그냥 마음가는데로 달때는달고 안달때는 안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짬냥
    작성일
    08.11.30 18:08
    No. 3

    댓글을 달아야한다는 갑작스런 고집이 생기면 건필 이런식으로 댓글 달구요 으음... 보통 경우에는 오타있을때 xx -> xx 오타인듯? 거의 이런식 댓글만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어킁
    작성일
    08.11.30 18:31
    No. 4

    잘보고있어요~
    라던가
    줄거리에 대한 예상... 감상 같은걸 댓글로 달아요.
    ...
    아무리 조회수가 높아도... 댓글이 많아야 기분좋지 않을까 싶어서
    항상 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08.11.30 18:37
    No. 5

    제 경우 사람들이 다는 소설에는 안달 경우가 많고 안다는 소설에는 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용으로는 궁금한 점이라거나 케릭터, 작가분 응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일
    08.11.30 19:00
    No. 6

    1타 자랑의 환호성지르기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08.11.30 19:40
    No. 7

    보통 "잘 읽었습니다." 아니면, 약간의 감상정도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부천찌질이
    작성일
    08.11.30 19:44
    No. 8

    쓰고 싶을때 쓰고 쓰기 싫을때는 안 쓰는데 보통 잘 읽었습니다와 감상정도는 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08.11.30 19:53
    No. 9

    저도 하도 댓글가뭄에 시달려와서인지 적은 선작이나마 읽는 작품들은 꼭꼭 한 편씩마다 댓글은 달아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뭘 써야 할지 머쓱해질 때도 있어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키리샤
    작성일
    08.11.30 20:01
    No. 10

    그냥 다달죠. 딱히 안다는 댓글은 없다는. 뭔가 복사 댓글이지만
    그래도~ 무플 보다는 낫다고 생각 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쓴커피
    작성일
    08.11.30 20:56
    No. 11

    특정 독자가 늘 조언해 주는 건 오히려 고마울 것 같은데요.
    그만큼 자신의 글을 정독하고 신경써주고 있다는 걸테니까요
    물론 악플은 제외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견리
    작성일
    08.11.30 22:04
    No. 12

    특별히 신경쓰이거나 감동이라던가 하는 경우가 아니면 잘 안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양사(樣師)
    작성일
    08.11.30 23:57
    No. 13

    댓글이 독자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힘이 됩니다.
    물론 조회수도 높고 댓글도 많으면 좋겠지만 댓글이 조회수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소설 연재한 후 인터넷에 들어오는 이유 중 반이상이 제 글에 달린 댓글을 읽기 위해서입니다.

    지금은 그나마 늘었지만 제가 한창 연재할 때 댓글이 보통 10개 이하였습니다.
    하루에 3000명 정도가 읽는데 댓글이 다섯개 이하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실 그러면 힘이 빠지지요. 비슷한 조회수 글들은 댓글이 사오십개인데 내 글만 10개 안되는 경우가 많으면 정말 온갖 생각이 다 듭니다.
    뭔가 잘못쓰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조회수는 숫자로 나타날 뿐이지만 댓글은 독자의 반응을 글로 보여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영아의별
    작성일
    08.12.01 03:49
    No. 14

    독자에게 오타지적을 매회 도움받는 저 같은 이도 있습니다. 댓글은 좋든 나쁘든 중요해요. 힘이 빠질 정도로 거슬리는 것은 솔직히 자주 리플단 이가 아니면 지우면 그만입니다만..같은 지적이 많을때에는 확실히 고려해볼만한 것의 발견인만큼 댓글이 좀 나쁜 쪽이라도 괜찮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08.12.01 09:55
    No. 15

    간단하게 잘 보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라던가. 오타지적, 감상, 작가님이 힘들어 보이면 격려라던가 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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