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정말 무협만 쓰고 있다가 오랜만에
판타지를 봤는데...
사실 막연하게 추천에 끌려가서 봤습니다.
사실이지만.. 나중에는 제가 추천을 하게 되더군요.
그냥 대충대충 읽어보다가 몇 장을 지났을 때..
카이렌이라는 녀석에게 빠져 있는 저를 발견한 것 같네요.
장면묘사나 인물에 대한 것은 정말 저를 끌리게 만드네요.
카이렌이 불우한 환경을 이기고 논문 대회에서 맞서 싸우는 모습에서 작은 녀석을 키운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거기다가 안 좋은 환경에서도 힘을 내는 녀석이 왠지 뿌듯해집니다.
그리고 자꾸 보다보니까
카이렌이라는 녀석 하는 게 귀여웠습니다.
이 녀석이 앞으로 어디로 통통 튀어다닐지가 제일 기대됩니다.
'카이렌' 그의 마법의 세계로 가시는 길
=>마법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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