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인문 오늘 처음 봤습니다.

이게 문피아에서 연재되었을 당시 엄청난 추천을 받았다고 했는데

왜 전 그 추천글을 하나도 못 보고 넘겼을까 후회될 정도의

재미를 느꼈습니다.

딱히 주인공이 강하고 멋지고 그런 건 아니지만

뭔가 잔잔한 드라마같은 형식의 글이라 조금 새로운 기분이었습니다.

독자님들중 출판작중 이러한 분위기의 글을 알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면 추천 좀 해주시면 감사하기 그지 없겠습니다.

[세상의아침]

주인공을 누구로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강합니다. 강해요...
아니면 강해질 예정입니다.

[선행자]

둘이서 소림을 제외한 구파일방중 하나정도는 찜쩌먹는게 약한겁니까?

[시지의꿈]

약하고 말고요....살기만 내뿜어도 1만명은 쓰러져야죠..ㅋ
신들이 형님하고 설설 길정도는 되야지 어느정도 강하다고
할수 있겠죠??

[헤테로]

솔직히 그정도면 약한거 아닙니꽈?!?!
아니;;; 약한건 아니지만 뭐 그리 큰 활약은 없지 않습니까?
아직 사천에서 위명쌓은 정도면 4권 분량에;;

머랄까 전 그렇게 생각하고 그런거였습니다만 ㅎㅎ;

[적안왕]

... 이거 이제 드래곤은 진짜 도마뱀보다 쉽게 잡아야 이고깽 소리 듣겠군.

[SlamDrum]

숭인문 주인공 정도면 사기급으로 강한 거 아닙니까? ^^;
역시, 관점의 차이란... ㅎㅎ

[페이트]

그래도 좀..뭐라해야하지 안나댄다고해야하나.ㅋ
주인공쌔두 긴장감있구 좋던데요ㅎㅎ

[호야선생]

이리저리 나대는 초딩에는 질려서............
숭인문 스타일이나 방관자 스타일이 좋다는

[땜쟁이]

다 좋습니다. 문제는 5권 언제 나옵니까?

[퀘이언]

그거있잖아요 군림천하. 필 비슷하더구만

[[탈퇴계정]]

무법자 한번 읽어보세요 (출판작입니다)

[장삼]

숭인문 봤어요? 안봤으면 말을하지 마세요.. ^^
숭인문은 숭인문 만의 맛이 있죠.. 잔잔한 호수에 바람 불고 비오듯이..
그냥 차분히 감상하면 됩니다. ㅋㅋ

11월중에 5권 내 주신다고 했는데.. 언제 나오려나.. ^^

[Psypher]

숭인문의 주인공은 염방이가 확실합니다!

아직 약하죠. 더 강해져야죠.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