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판타지 주인공은 말이지.
한국에서 고등학교 다니다가 건너가서
오러소드를 몇미터길이로 뽑아내고
마법은 그냥 순식간에 익혀주고
신하고 맞짱떠서 이기는 것은 물론이고
드래곤하고 호형호제해야
"아~ 얘 좀 판타지소설 주인공 하겠구나~"
라고 하는 것이야.
그런데
무력등급 E-(일반인)가 주인공이라니 말이돼?
주인공이 무력이 낮은 대신 머리가 좋은 설정이면
순간기억능력같은 것은 기본적으로 달고 있어야
"아~ 얘는 좀 약해보이지만 앞으로 강해질 가능성이 있구나~"
라고 하는 것이야.
머리가 좋은 것은 맞는데 왜 어설프게 좋은거야?
그리고 주인공이라는 것은 말이지
양친부모가 원수에 의해 죽는 것은 요즘 트랜드에
안맞으니까 그렇다고 치고
최소한 불우한 과거를 가지고 있어야지
"아~ 이 소설 초반부터 임팩트 있구나!"
라고 하는 것이야
그런데
불우한 과거는 커녕
외국 유학까지 갔다올 정도의 재력이 있는 중산층 집안의 아들?
임팩트가 없어!
그리고 말이야
자고로 주인공은 꽃미남.
아니면 준미남.
하다못해 평범 혹은 추남이어도
여자가 줄줄히 붙어야 하는 법이야.
이놈의 작가가 미쳤나
주인공이 아직까지 동정인 것은 물론이고
25인 지금까지 애인 하나 없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독신 예정?
그래```````.
주인공의 앞으로의 직업이 대마법사구나?
선행자처럼 고간포라도 쏘게?
설정상 마법사가 될 가능성은
2밀리바이트 만큼도 없으면서
불쌍한 주인공만 동정으로 만들어?
네가 그러고도 작가야?
주인공이 불쌍하지도 않아?
마지막으로 설정상
전쟁을 하게 된다면
주인공은 최전방에서
적군을 칼질 한방에
100명은 썰어야되고
적장과 일기토를 하는데
아무런 무리없이 이겨야 하는 법이야.
그런데
주인공이라는 녀석이
후방에 있는게 설정이라니```````.
너 대체 어느나라 작가야?
이런 개념없는 작가를 처단하러 우리모두 일어섭시다
자연-판타지
카테고리-전장혁명
무개념 작가- 무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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