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역시 .. 위험한거였어..

작성자
Lv.4 韓熙星
작성
08.10.23 20:10
조회
1,102

뭐가 위험하냐고요..?

말하자면 깁니다...

요즘 돈도 없고해서..

학교에서 주머니를 봤습니다.

딸랑 300원있더군요..

그래서 친구들을 불러모아서.. 100원 먹기 가위바위보를 했어요..

제가 좀 땃습니다..

은근히 재밌더군요...

이게.. 몇달전 이야기입니다..

2008년 초 이야기라고 볼 수 있죠...

지금 현재...

100원 걸기였던 가위바위보가...

포커와 섯다로 변경 되었으며...

간혹 하던 가위바위보는 기본이 1천원으로 변경됬고..

포커와 섯다 기본 배팅은 2천입니다..

후...

끊어야할텐데..

학생인 저는 ...

도박을 하면 안되는데..

도박하지맙시다..

학생인 저도 중독에 빠져듭니다..

하지만 요즘 용돈을 많이 주셔서..

잘 안하긴합니다만...

손이 근질근질하군요..

후우..

하지맙시다.

큭..

[나만 하는건가..]


Comment ' 21

  • 작성자
    전통
    작성일
    08.10.23 20:12
    No. 1

    도박은 많이할수록 좋습니다...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때문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부천찌질이
    작성일
    08.10.23 20:12
    No. 2

    참 친구들과 고상하게 노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韓熙星
    작성일
    08.10.23 20:13
    No. 3

    전통님 답변 귀 담아 듣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가이젠
    작성일
    08.10.23 20:22
    No. 4

    고등학교때 저희도 그렇게 놀았던거 같네요.
    실습시간 되면 모여서 5~6명이서 100원판으로 포커하는데 한번 따면 600원 쓸어가니까, 몇판만 이겨도 담배살돈은 됐죠.
    문제는 잃는 경우가 더 많다는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레리턴
    작성일
    08.10.23 20:24
    No. 5

    저는 고등생일 때 전교에서 판치기라고 책 위에 동전을 올려 뒤집는 게임이었죠. 처음에는 백원..그러다가 오백원, 천원...결국 만원을 넘어서 걸린 판돈이 10만원대에 도달하여...쿨럭, 꽤나 위험했드랬죠. 그저 당구로 짜장면 내기하는 게 쵝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뎅이
    작성일
    08.10.23 20:26
    No. 6

    훗.. 판치기. 제 친구는 백원짜리 20개를 한번에 넘기는 기염을 토하는 괴물입니다. 그래서 제가 끊었죠. 고마운 친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가이젠
    작성일
    08.10.23 20:29
    No. 7

    판치기 같은 경우는 처음에 할때는 책에 에어[일명 뽕] 넣어서 하는게 대세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숨겨진 구파일방의 고수들이 출몰하며 에어가 사라지더군요. 그래도 동전 10개를 원빵으로 넘기는 기염을 토하던 녀석들이 있었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운진
    작성일
    08.10.23 20:35
    No. 8

    당구로 자장면내기정도가 재밌게 사는 것 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08.10.23 20:36
    No. 9

    죄송하지만, 연담 란에 어울리는 게시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ω'예리
    작성일
    08.10.23 20:46
    No. 10

    내용은 건전하지만
    옮겨질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3 은사시나무
    작성일
    08.10.23 20:47
    No. 11

    서시님이다 ㅡ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낚시꾼
    작성일
    08.10.23 21:08
    No. 12

    도박을 통해서 인생은 결국 한 방이라는 진리를
    체득하게 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紫璘자인
    작성일
    08.10.23 21:46
    No. 13

    요새 원카중인데 5판중 2~3판은 저의것입니다.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1 달달해달달
    작성일
    08.10.23 21:57
    No. 14

    도박은.. 아는 친구들만 하세요. 물론 거기에서 딴돈으론 그친구들과 함께 먹거나 놀수 있게 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네요. 모르는 사람들과 도박하는 순간 머리속에 안전핀이 틱하고 풀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탈퇴계정]
    작성일
    08.10.24 00:05
    No. 15

    ㅎㅎ 학교에서 학기초에 꼭 파라다이스 도박 천국 으로 낙인찍힌
    반인 한두군데 있죠,.. 쉬는 시간만 되면 다른 반 아훼들까지 몰려와서
    인생한방을 시험하는 게 보입니다..
    옛날엔 판치기가 대세였는데
    요즘은 섯다가 최고인가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08.10.24 00:34
    No. 16

    정담에 어울리는 글인듯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신안
    작성일
    08.10.24 00:45
    No. 17

    어쨋든 서시님 몸열심히 만드시고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풍류(風流)
    작성일
    08.10.24 01:01
    No. 18

    연필님은 양반..
    제가 고딩때는 섯다,고스톱 판돈 기본 5천 걸고 했드랬죠-_-;
    몇만원 날리는건 한순간이었던 ㅠㅠ 그치만 잃어본적은 없드랬죠 ㅋㅋ
    쩝근데;;
    나이보니까 중학생인거 같은데 그때부터 도박이라..미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천하중원
    작성일
    08.10.24 11:49
    No. 19

    고스돕은 보통 점100(고등학교때 점100으로 밤새 한던떄(4-5만원은 기본으로 잃거나 따는...)가 생각나내요... 매일 한건 아니고 1-2달에 한번씩 친구집이나 여행가서 밤새서 놀았다는.... 돈따는 흥분과 돈잃는 절망..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피하지마요
    작성일
    08.10.24 12:25
    No. 20

    우리집 3형제는 국민학교때부터 고스톱 치고 그랬죠...
    덕분에 다른집은 명절때 모이면 고스톱 치지만 우리집은 티비나 보고 책도 읽다 노가리나 씹는다죠. 몇시간씩 해봐야 힘만들고 남는게 없다는걸 이미 아니까. 지금은 누가 하자 그래도 별 흥미를 못 느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sicarius
    작성일
    08.10.27 18:17
    No. 21

    고등학교 처음 들어갔을때 친구랑 점 50으로 고스돕을 했는데;;;
    조금씩 잃다가................
    한판에 2만원 잃고 다른친구는 피박면해서 만원 잃고;;
    고딩때 용돈도 적었는데 타격이 컸죠;;

    뭐 요즘도 그넘이랑 가끔 고스돕 치긴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랑은 정말 도박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ㅎㅎ

    아 한달전인가 맞고로 1024점 제가 내서 기분 엄청 좋더군요 ㄲㄲ
    (근데 걸린돈이 너무 적었다는;; 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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