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불사신?

문득 궁금증이 들어서 그런 겁니다만....,

과연 무한히 재생하는 적과 아무리 두들겨도 피해를 줄 수 없는 적 둘 중에 누가 더 무서울까요? 물론 재생은 순식간에 이루어지고 무한하게 할 수 있다고 설정 할 때에 말입니다.

둘다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것은 똑같을 태지만, 어느 쪽이 더욱 공포스러울지 참 궁금 합니다.

기탄없는 의견기제를 희망하는 바 입니다.

[목련과수련]

그둘은 같은말 아닌가욤? ㅡㅡ;

[티렌]

아무리 두들겨도 피해를 줄수 없는 것에 한표입니다.

재생은..그래도 공격하는 느낌이라도 있지;;;

피해 조차 못준다면 뭐;;

[lee]

피해불가가 상대하기 힘듭니다. 재생하는 쪽은 상처를 입혀서 고통은 줄 수 있지만 피해불가는 그것도 불가능... 하지만 둘다 상대하기는 정말 까다로움...

[환유희]

피해를 전혀 줄 수 없다는 쪽은 질리는 쪽이고 분명히 죽였다고 생각한 상대가 갑자기 되살아난다는 느낌은 그 자체가 공포죠. 영웅들이나 대단한 사람들이 아닌 일반인 무리나 군대를 두고 봤을 때는 후자가 더 무서울 것 같습니다.

[고객님]

피해불가가 더 사람을 절망에 빠트리기는하겠죠...

하지만!! 재생쪽에 한표를 던지는 1人

물약빨기 귀찮아서 체력리젠위주로 템을맞추는 1人... (결국은 귀차니즘 @ㅅ @a)

[적안왕]

재생하는 쪽입니다. 참고로 재생 능력 기준은 '존재'라는 것조차 지워지는 것조차 지우지 못하게 하는 영역의것. 얼마나 무섭냐면, 대포로 몸의 절반이 날라갔는데 그게 순식간에 복원된다면 비위 약하면 바로 토악질.

[너의기억]

회떠서 먹어버려...

[진짜토끼]

그녀석의 공격력도 무시못할듯. 재생만 무한히 하고 조낸 때려도 데미지는 안입는데 그놈이 치는것도 하나도 안아프다면 안무서울지도..

[리프리프]

피해불가 쪽이 더 무섭지 않을까 싶네요.
재생을 상대할 때는 "이 놈을 어떻게 죽일까"만 생각하면 되지만
피해불가를 상대할 땐 "어떻게 피해를 입힐까"를 일차적으로, 어떻게 죽일까를 이차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공포를 전재로 한다면 아무래도 단순한 쪽이 가볍지 싶네요.

[준경]

둘다 짜증나겠네요...

[Ch.zoo]

WOW의 성기사...무적
WOW의 드루.....버티기

[하얀별빛]

재생쪽은 고통도 느끼고, 재생하는 짧은시간동안이라도 저지를 할수 있지만 피해없는쪽은 그런것도 없죠...

[jin마스터]

우선 재생하는 쪽은 드래곤볼에 셀에 비유하겠습니다.
몸속 어딘가에 핵이 있어 그것만 멀쩡하면 무한하게 재생한다,
어쨋든 타격은 줄수있으니..몸자체의 내구성 보다 더 큰힘으로.
그냥 세포 자체를 소멸 시켜버리면..드래곤볼에서 셀과 똑같은 꼴
날것이고.
피해불가 쪽이 더 무섭지 않을까요.어떠한 피해도 순식간에.
흡수 무력화 할수 있다는 전제하에..
그건 그냥 봉인 밖에 수가 없다는 말이지요..

[회색물감]

전 재생이 무서울 것 같은데요.죽여도 죽여도 그 파괴되는 부분이 다시 메워지는 것을 보면 질리지 않을까요?

[유월流月]

그냥 포기하고 집 안에 가서 자는 편히.. 주인공이고 뭐고 그런 적을 어떻게 상대합니까... 행성 하나를 폭파시키는 것도 안 될듯 한데... 희망이 없는 ㅋㅋ

[법생]

단순히 공포란 의미에서 본다면 무한히 재생한다는 것에 더 공포스러울 듯 합니다. 피해불가는 일종의 벽의 느낌이 강하지만...
재생은 아무리 죽여도 되살아나니....현실적으로 더 공포에 가까울 듯 합니다. 굳이 단어를 정한다면...피해불가는 절망에 가깝고..재생은 공포에 가까울듯 합니다.

[갈고리곰]

재생이 더 공포스럽지요.
피해불가는 어떻게든 공격이 성공하면 죽일 수 있다 라는 희망이 있긴 한데, 재생은 뭐 반쪽이 날아가든 수천개의 파편이 되든 재로 만들든 전부 원상복구된다면 뭐....공포죠 공포. 예를 들자면 괜히 언데드! 괜히 공포의 대명사가 아니지요.

[캡틴꿀랑이]

조금 쌩뚱맞은 말이지만... '생물'형일 경우, 그니까 피가 도는 상대일 경우 무한 재생은 상처가 복원된다는 말 같은데.. 그럴경우 무한 출혈을 통한 빈혈로써 쓰러뜨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피해를 받지 않는 쪽이 더 무서울듯...

[[크레파스]]

몰라.. 무서워ㅠ,ㅠ

[동글피카츄]

'두들겨도'이니까... 찔러서 비틀고 쑤시면 되지않을까요?

[풍류(風流)]

공포라면..재생쪽이죠..
죽여도죽여도 살아난다니..
타격을 입지않는쪽이라면 뭐 절망이지만..ㅋ

[kruim]

그럴땐 정신공격을...

[우삐띄뻬]

솔직히 짬뽕이 제일 무서울듯 ㅋㅋ

[남철우]

아군이라면 둘 다 든든할테지만..
적이라면 둘 다 무섭... 덜덜

[혼은잇는가]

내가 자살하지머;;

[선무에요]

재생쪽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