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매직엔드래곤 vs 전능의 아바타

작성자
Lv.50 준경
작성
08.10.20 13:29
조회
1,701

*우선 이 글은 절대 논쟁을 위해서 올린 글이 아님을 말씀드리며, 논쟁의 여지가 보일 시 즉시 폭파 들어갑니다.

최근에 매직엔드래곤이라는 소설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비공님이 쓰신 이 글은 게임 판타지인데, 현재 조아라에 220편까지 올라와있고 지금 문피아에는 대략 50화 정도 올라와있는 것 같더군요.  220화까지 다 읽은 저로선 문득 이와 유사한 글이 있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넵, 바로 전능의 아바타입니다.

둘 다 게임 시스템 그 자체를 뒤흔들 정도 먼치킨들이고, 세상의 도를 깨우친 인물들입니다.  현실 스펙으로 따지고 보면 매직엔드래곤의 관이 조금 밀리는 감이 있긴 하지만, 게임 스펙만으로 따지고 들었을 때 과연 전능의 아바타의 태신과 붙었을 때 어느 쪽이 더 유리할까요?


Comment ' 27

  • 작성자
    Lv.66 무림체류자
    작성일
    08.10.20 13:37
    No. 1

    관이 바를듯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하얀별빛
    작성일
    08.10.20 13:54
    No. 2

    태신은 아예 게임을 말아먹을수도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목마르냥
    작성일
    08.10.20 14:02
    No. 3

    음..맥직엔드레곤보고 와서뎃글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치킨대마왕
    작성일
    08.10.20 14:14
    No. 4

    전능의아바타는 아직 책으로 읽어보진 못했지만, 문피아에서 연재했을 당시 읽어본것으로 비교하자면 전능의아바타에 한표가..

    M&D 는 조아라에서 처음읽었고, 책으로 나왔을때 읽었고, 문피아에 연재한다는것을 알고 또 읽고 있습니다.

    칸을보면 깨달은자 같은 느낌이 듭니다.

    선구자로서 오롯이 있지만, 다른사람들은 그를 바라보며 닮길원하고 그와 같길 원합니다.

    안빈님의 말씀처럼 싸움을 한다면 전능의 아바타가 이길것 같습니다.

    현실에서도 순간이동하고, 분신술을 쓰는데 무슨말이 필요합니까.

    하지만 칸(관)에게 더 마음이 가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라단은 순간이동을하고 분신술을써도 게임에서 스킬을 쓴다는 느낌입니다.

    깨달은 자라고 보기엔 부족하고, 게임소설'커넥션' 같이 게임에서 쓰던 스킬을 현실에서 쓰는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M&D 같은경우는 오랜시간을 함께하고 봐왔기때문에 아무래도 정이 더 많이 든것같습니다.

    싸움이라는 측면에선 전능의 아바타가 우세할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깨달은자 라는 측면에선 라단이 많이 부족할듯합니다.

    마지막으로 비공님~~ 너무 오랜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완결해주시면 고맙지만....시간이 더 걸리신다면 언제나 기다릴것이지만...연중만 하지마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동네가수
    작성일
    08.10.20 14:16
    No. 5

    칸에게는 비장의 한수가 있죠. 바로 게임상 데이터조차 날려버리는 진공파죠.
    하지만 태신도 게임을 비틀수 있죠. 거기에 분신으로 게임상과 현실에 동시에 존재가 가능하다는점도 있고..
    현실에서는 태신이 우위고 가상에서는 일단 붙어보기전엔 모른다가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리노아
    작성일
    08.10.20 14:21
    No. 6

    한때 한참 화제가 되었던 마징가랑 태권브이가 싸우면 누가이길까요

    가 생각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비공
    작성일
    08.10.20 14:49
    No. 7

    작가 입장으로는 제가 쓰면 무조건 칸이 이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리얼판타지
    작성일
    08.10.20 15:07
    No. 8

    비공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인워프
    작성일
    08.10.20 15:47
    No. 9

    비공님 짱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회심의일격
    작성일
    08.10.20 16:11
    No. 10

    전능의 아바타 작가님이 M&D에 약간의 모티브를 얻어서 쓴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비슷한 느낌의 부분이 좀 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oint Luck
    작성일
    08.10.20 16:25
    No. 11

    아놔 비공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공님이 이런 귀여운(?) 멘트를 날리실 줄이야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고산팔벽
    작성일
    08.10.20 16:33
    No. 12

    칸이 이깁니다. 아무리 공간을 이동하고 분신술을 쓰더라도 제룡수!! 세월을 낚는 제룡수 앞에서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雪竹
    작성일
    08.10.20 17:05
    No. 13

    이런 생각 저도 했었죠^^;;
    결론은 캐릭터는 둘이지만, 한 인물로 동일화되더군요.
    비슷한 강함을 가지고 현실과 가상을 오가니, 캐릭터 구분이 없어진 셈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묵의신부
    작성일
    08.10.20 17:37
    No. 14

    솔직히 칸에게 한표를 던지고 싶지만...
    전능의 아바타의 태신은... 게임프로그램자체에 관여를 할 수 있으니..
    태신이 더 센 것 같아요... 진공파가 프로그램을 비틀어버릴수있지만
    스킬화되면서 사라졌고... 설혹 스킬화가 되지 않은 진공파를 쓰더라도
    태신은 그러한 기술이 아닌 자신의 의지만으로 세상을 비틀어버릴 수
    있는 능력자잖아요..ㄷㄷㄷ
    하지만! 응원하라면 웬지 칸을 응원하고 싶은... 태신은 인간같지가 않아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묵의신부
    작성일
    08.10.20 17:41
    No. 15

    그 실제상의 경지 자체도 태신은 신선이 되기 직전이죠... 관은 아직 사람이라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oint Luck
    작성일
    08.10.20 17:43
    No. 16

    윽....이런 댓글 분위기면 비공님이 칸을 폭주시키질지도? ㄷㄷ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7 헐헐헐헐
    작성일
    08.10.20 17:59
    No. 17

    다른 소설상의 캐릭터 중 누가 이기느냐는 설정놀음이니 별로 논할 실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느끼기에는 매직앤드래곤의 칸이 더 매력적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새끼손톱
    작성일
    08.10.20 18:57
    No. 18

    저도 오래~전 부터 매직앤드래곤을 몇번이나 읽어온 입장으론...칸에게 마음이 쏠리는군요...
    근데 문피아에서도 M&D가 연재돼고 있나요???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qorhvk
    작성일
    08.10.20 19:51
    No. 19

    저도 윗분들과 마찬가지로 깨달음으로는 칸이 위고, 힘으로는 태신이 위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봄비내리다
    작성일
    08.10.20 20:04
    No. 20

    비공님 귀여우시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운진
    작성일
    08.10.20 20:59
    No. 21

    비공님이 관여하시므로 칸에게 한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알파대원
    작성일
    08.10.20 21:20
    No. 22

    냉정히 생각해보면 지구랑도 맞짱 뜰 수 있는게 전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매력적인 캐릭터라고하면 칸에 손을...
    칸에게서는 뭔가 있어보이지만 태신은 왠지 그냥 일반적인 소설의 먼치킨 캐릭터 그 이상의 향기는 아직 느껴지지 않더군요;;; 뭐 개인적인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태풍탁신
    작성일
    08.10.20 21:54
    No. 23

    전능의 아바타 4권읽고나니...
    태신이 이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달뜨면폭주
    작성일
    08.10.20 22:24
    No. 24

    무조건 칸~~~에 한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카미트리아
    작성일
    08.10.20 22:51
    No. 25

    메직엔드래곤의 칸이라면...
    태신에게 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마하나카르타의 칸이라면..
    태신에게 질 수가 없습니다.

    그는 오롯이 존재하는 깨달은 자입니다....


    PS.개인적으로 그는 윤회를 벗어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디오시스
    작성일
    08.10.21 11:42
    No. 26

    에 그건 이거고 저거고 게임에서 붙으면 칸이 이긴다 현실에선 발린다에 한표;; 게임에서 붙으면 칸은 게임의 차원을 떠났죠;; 이미 각성자지만 머랄까 태신은 그냥;; 힘만쎈 고딩 굇수(?)라는 느낌이 나요 태신이 힘이쎈 능력자라면 머랄까 칸은 전투의 달인(?) 이라는 느낌이 강하거든요 단지 쎄다 어쩌다를 떠나서 에 합격술이나 제자를 가르치는것도 그렇고 먼가 체계가 잡혀있다면 태신은 혼자 쎄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실소비
    작성일
    08.10.24 05:27
    No. 27

    오오. 이 글을 뒤늦게 발견했습니다.
    전능을 쓰고 있지만 저도 칸을 더 좋아합니다.
    어찌 전능을 매직앤드래곤과 비교하겠습니까!
    이런 글을 써주신 게 영광이라는...
    관님이... 칸님이 이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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