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삭제된 기준이 뭘까요

흠 댓글 삭제 두번이나 광속으로 당했습니다. 딱히 욕이나 비난하진 않은 것 같은데, 처음에 글을 보고 저완 맞지 않는 글인듯 해서 주인공의 마음에 안드는 점을 쓰고 더는 안보겠다고 댓글 달았습니다.

근데; 잠시 자리 비웠다가 확인해보니 댓글이 사라져 있더군요. 등록을 안눌렀나? 싶어서 첫째짤에 나오듯이 댓글달고 혹시나해서 스샷찍고 새로고침 누르니까 거짓말처럼 제 댓글이 사라졌네요.

마지막 댓글은 아직 삭제되지 않은 것 같은데, 안보겠다는 말때문에 삭제 당한걸까요...

[루디사]

작가들이 제일 싫어하는 댓글을 다셨네요.

[묘한인연]

삭제 당할만 하신대요?

[보컬라디오]

삭제 당할만 합니다. 반말 찍찍ㅋㅋ 아주 제대로십니다

[[탈퇴계정]]

당할만 한데요 ㅎㅎㅎㅎㅎ

[현실주의2]

시비를 걸었는데 왜 지우냐고 물으신다면 좀 거시기한 일입니다. 지금 여기에 글 올리신 거 보면 충분히 정제해서 달으실 수도 있었을 거 같은데 말입니다. 저 글쓴이하고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라도 있으셨습니까?

[임현진]

피식

[287000]

??

[임현진]

저도 글쓰기 전엔 몰랐습니다. 지금이야 많이? 단련 되었습니다만
특히나 초보작가에게 이런 댓글은 치명적입니다. 하나의 댓글때문에 잘나가던 글을 뒤엎죠...
제가 산 증인인데요. 저는 이제 그렇지 않지만 댓글 하나하나에 울고 웃는 것이 초보작가입니다.
제발 부탁드리오니 이런 댓글좀 자제해주세요. 작가는 웁니다.
27화에서 1300-1400대 선호작에 하루 1200대 조회수를 기록하던 작품을 뒤엎을 정도의 댓글은 아니나 충분히 작가에겐 타격이 있을 수 있는 글입니다.
그러니 지우셨겠죠

[파란겨울]

전 저 작품을 안 봐서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상대가 범죄자고 스스로가 떳떳하다고 해도 상대를 해치는 건 범죄이니 증거인멸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아님 평생 경찰에 쫓기면서 영웅 놀이해야 되는 거니...

[[탈퇴계정]]

존댓말은 기본 상식입니다만

[魔皇流]

댓 삭제된 충격으로 한담에 글 올리신것 같은데 저 소설 제목도 모르고 스토리도 모르는 상황에서 오로지 댓 내용만 보고 판단하자면 그냥 님 잘못이 더 크네요. 전 뭐 갠적으로 하차댓 자체로도 작가님들한텐 충격이 클것이라 보는 사람이니 저정도의 댓이라면 작가입장에선 충분히 삭제할만 하다 보여지구요. 거기에 존대한마디 없는 댓이니...

[아이콘블루]

글쓰는 죄인인가요?
독자는 작가에게 반말을 해도 된다는 법이라도 있는 걸까요.

[사는게뭘까]

자신의 허물 먼저 보도록 합시다

[벌꿀돼지]

그렇군요 좀더 자신을 돌아봐야겠어요.
다만 시비조는 제가 먼저 시비를 당한느낌이어서 저렇게 썼습니다.
첫번째 댓글은 스샷도 없고 지워져서 증명할 방법은 없지만 딱히 시비조도 없었고 평범했는데 삭제당해서 꿈꾼줄 알았어요.
그래도 하루 지나고 보니 제가 좀 심하게 쓰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