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연참대전 제 13일(9.24) 집계입니다.

돌아온 DJ카샤와 A군과 M양과 그리고 카샤를 탈출시킨 정체불명의 존재를 기다렸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우선 올립니다.

이번주 토요일날이 공학수학 1차 시험이고, 학자금 대출로 인해 벌써 빚이 천만원쯤 되는 궁핍한(?) 대학생인 저로서는 장학금이 절실합니다. 하물며 그게 인문대가 4.0 받을 때 2.0을 받는다는 공대라면..;;

그래서 26일 집계, 그러니까 토요일 정각에 올라올 집계는 단순 집계로만 진행될 듯 합니다.

댓글이 적어지겠지만 어쩔 수 없겠지요..-ㅅ-; 죄송합니다.

- 9.24 열 세 번째 연참대전 결과 -

1위. 두샤님 - 분홍거미 : 143,000자 (영예의 1위)

2위. 회전문님 - 쩐의 위력이여! : 142,841자

3위. Dorsinian님 - Septem Poena : 120,811자

4위. KYRK님 - 크로니클 제로 : 86,507자

5위. 색향님 - 엔쿠라스 : 79,114자

6위. 시뉴스님 - 커스 차일드 : 79,112자 (8→6위)

7위. 영천(永天)님 - MOG : 78,693자

8위. 매니아!님 - 나는 사파다 : 75,021자 (12→8위)

9위. 五月星님 - 패왕 : 73,762자

10위. 지신고리님 - 용병술사 : 70,932자

11위. 화천낙님 - 키메라 : 69,311자

12위. 정류(正流)님 - 일천 : 66,150자

13위. 김백호님 - 카펠마이스터 : 64,881자

14위. 컴터다운님 - Hometown : 64,160자 (동시연재)

15위. 바보는탁월님 - 더쉐도우 : 63,564자

16위. 컴터다운님 - Discalori : 63,534자 (동시연재)

17위. 연리지님 - 낭만법사 : 62,964자

18위. 연위님 - 프론탈 : 62,057자

19위. 권태용님 - 네크로맨서 : 61,486자

20위. 서시(曙詩)님 - 시공의 마도사 : 58,513자 (영예의 꼴등)

- 안타깝게 탈락하신 분들입니다 -

쏠트프로님 - 황제의 길

다음 11월 연참대전에는 꼭 끝까지 살아남아주시길 바랍니다!

드디어 연참대전 참가분들도 스무분으로 줄어드셨습니다.

과연 최후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카샤 : 야, 카세아! 너 바쁘다고 내 출연장면 자르지 말란 말이야!!!!

(무시) 내일 새벽에 다시 만나뵙겠습니다. Adieu.

[지신고리]

이제 7번 남았나? 후우...

[색향]

2자 차이로 5위네.. 시뉴스님 왜 갑자기 불태우시는 겁니까!! 내일은 일이 없으니 조금 분발해볼까,, ㅡㅠ

[시뉴스]

저도 제가 그렇게까지 불타오를 줄은 몰랐스빈다..(...) 몇 초만 늦었으면 저도 탈락할 뻔했어요(...)

[색향]

헛 동지..!!? 몇초라,, 저는 오늘은 조금 여유롭게 30분 남겼지만서도 어제는 10분 남기고 부랴부랴,, 요즘 일때문에 바빠서 에휴,, 어쨋든 끝까지 살아 남으시길 빌게요. 그런고로 내일은 조금더 많이 써야 겠음,,(될지는 몰라도.)

[카세아]

시뉴스님은 무려 1초도 안 남긴 상태에서 올리셨더군요. 이것도 나름 기록이 아닐까 싶네요. :)

[천누]

약간의 변동이 있지만, 역시 1위는 두샤님..! 대단해요;;;

[티케이]

흠.... 저희 학교도 토요일 공학 수학 1차 시험 으로 인해 친구들 모두가 하악하악 모드....
하지만 저는 이미 논패이므로 상관 없다는.....?????!!!

[재갈와룡]

수고하셧습니다..
시험잘보세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