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졸이야기......지은이: 노경찬
몰입도가 강한 소설 같습니다.상당히 재미있군요
약간의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장사성의 북문지기 십장(포졸을 열명
부하로 둔 관리직)의 이야기인데 머 비리포졸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비록 십장이지만 장사성의 실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높았던 주인공이 비리를(주제넘지 않게 약간의 뒷 돈 받는 것)서류상이던 민간인의 평가던 오점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처리한 게
오히려 조정의 실세 눈에 띄어 능력을 인정받고 비밀조직에 들어가 이제 나름대로의 임무를 뛰고 있는 시점까지 연재가 됐는데, 가벼운 듯 가볍지 않고 무거운 듯 무겁지 않은 좋은 소설입니다.
한번 가서 읽어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어 이렇게 추천합니다.
p.s 독도는 우리땅입니다.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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