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난번에 올린 한담에 대해 감사말씀드립니다.
무려 댓글이 29개!
그냥 이야기 거리가 뭐 있나 해서 질문드렸는데 많은 분들께서 좋은 노래들을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정말로 죄송한 말씀이지만 제가 아는 노래는 그다지 많지 않았어요... 죄송합니다.
조금씩 들어볼 생각이에요. 그 중에서 김광석씨의 '서른 즈음에'는 꼭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서른이 되려면 멀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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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 보내셨나요? 저는 사촌들 돌보느라 꽤나 귀찮았습니다. 같이 놀러 나가고, 카드놀이(?) 해주고, 컴퓨터는 못하게 하고... 때문에 저도 못했죠. 제가 하고 있으면 달려들어서 컴퓨터좀 하게 해달라고 하거든요...
그렇게 가족들을 다 보내고 난 뒤, 문피아에 접속했습니다. 그런데 제 카테고리 게시판 상단에 이런 글이 써져있더군요...
<유키쇼고 님의 작품은 선호작이 2개 입니다>
그럼 제 글을 선호작으로 등록해 놓으신 분이 2분이나 된다는 거죠?
정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적어도 두 명은 제 글을 '선호'한다는 말이잖아요.
그런거죠? 저 좋아해야 하는 거 맞죠?
물론, 선호작 베스트에 올라와 있는 분들은 10000개가 넘어가는 듯 보이지만, 애초에 그런거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2명이라도 이렇게 관심가져 주시니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제 글을 한 분이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신다면 정말로 더욱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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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말인데요,
선호작 쪽지라는 기능이 있는데...이거에 대해 궁금해서 질문 드려요.
이건 제가 제 글을 선호작으로 등록해놓으신 분들께 보내는 쪽지인가요? 아니면 제가 선호작으로 설정한 작가분들께 보내는 쪽지인건가요?
그리고 다른 분들은 그 기능을 통해 주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시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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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 오늘 아주 업 되어 있습니다. Feel이 좀 오는데요. 오늘 Ep.1 완결 낼까? 엉? [크크]
이상 유키쇼고 였구요. 여러분들 남은 추석 연휴 알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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