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러분은 대륙에 3명뿐인 대마법사 시리우스와 그의 제자 주인공인 실론의 이야기를 읽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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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법사는 60살까지 여자랑 동침한 적이 없어야만 하는 거네"
"전 대마법사는 못되겠군요."
시리우스가 식탁을 내리치며 고함질렀다.
"이런 제기랄! 제자 주제에 선수를 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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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스러운 문체와 경쾌한 문장이 인상적인 글입니다. 사실 실론의 정체와 시리우스의 의미심장한 과거를 생각한다면 앞으로의 전개는 마냥 가벼울수 없겠지만 그래도 분위기 자체는 이어질 것이라 믿습네다. ㅇㅂㅇ 乃
윗 인용글은 만상조 작가님의 마법사의연구실에서 발췌한 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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