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새내기 작가인 치우제 입니다.

아쉽게도 제 소설 천공의 계약은 잠시 중단해야 될것 같습니다.

수능이 가까이 다가왔거든요. 어떡하든 대학은 좀.. 가고 싶기에..

죄송합니다. 비록 제 소설이 인기는 없었지만, 그래도 제 소설을 읽어주신 독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제가 돌아오는 날은 아마, 수능이 끝나고 난 뒤 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는 제 소설의 설정등 내용이 꽤 달라질 것입니다.

이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무림조직원]

카테고리를 공지로 잡아놓으시면 안될겁니다....
알림이 맞을겁니다....

[쭈뱀]

이런 글 왠만하면 작가분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ㅡ.ㅡ

[백혼[白魂]]

힘내세요!

[[탈퇴계정]]

천애지각//작가게시판에 올릴 상황이 안될 수도 있잖습니까-,.-;

[금설]

컴터다운님 말씀이 맞네요.
자연란에 쓰신 글이라 카테고리는 있지만 공지글 적기가 적당하지 않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에 알림글을 쓰신 것 같습니다.
수능 때문에 고민 많이 하시고 연중하신다고 알리기까지 치우제님께서 고민을 많이 하신 것 같은데요.
지금 치우제님에게 필요한 것은 독자들의 따뜻한 격려나 위로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댓글로 카테고리나 게시판 등을 지적해주신 윗분들께서 격려나 위로의 멘트는 없고 지적만 해주셔서 작가분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연재한담 게시판 이용에 대해 엄격해져야 된다는 분위기 때문에 댓글 다신 분들이 올바른 사용법을 지적하신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정이 흐르는 댓글과 지적이 공존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주제넘게 나섰습니다.
이 글로 다른 분이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소박한 바램이 있기에...
또한 연중하신 치우제님의 마음을 헤아려줄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치우제]

다른 독자 여러분께 죄송해요.. 제가 아직 새내기라서 잘 모르고 한 실수랍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금강님께서라도 위로를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제가 고의로 한 것이 아닌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