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군요.
오늘(새벽) 홍보글 올리고 이렇게 연중같은 휴식에 들어가다니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추천글을 받고, 응원 쪽지를 받았을 때 입이 귀에 걸렸던 일은 잊었나 봅니다.
마음 속 상태가 공허합니다.
글을 쓸 의욕은 나오지 않고, 그냥 시간 가는게 무섭습니다.
아픈 몸 이끌고
최근 쓴 글, 1만자 분량에 맞춤법 검사도 들어가지 않고 올린 후 쓰러졌는데 결국엔 이 상태입니다. 오늘도 맞춤법 검사 하려다, 그냥 포기합니다.
조금 있음 개강이요, 그럼 더욱 쓸 시간이 없을건데,
그전에 에피소드 02를 끝내려
학교가서 8시간동안 글 구상을 붙잡고
별 발악 발악을 한 제 자신이 멍해집니다.
어린아이같은 옛 투정이 다시 도졌습니다.
선호작은 많은데 그에 비해 반은 커녕 1/4도 안 되는 조회수
두개를 넘으면 겨우 안도의 한숨이 나오는 댓글.
1만자를 쓰고도 별 반응을 못느끼는 탓인지 또 다시 멍 때리기만 합니다.
이제까지 추천 글 써주시고 댓글 써주신분에게 미안하지도 않는지 제 게시판을 둘러보며 또 한숨을 쉽니다.
힘듭니다.
속으로 "바보 아니냐" 라는 무수한 욕만 합니다.
....하아, 왜 또 이러는 걸까요.
조금만 쉬겠습니다. 언제 복귀할지 모르겠지만, 결코 연중은 하지 않을 겁니다.
Olivie Dimension(게임 플레이 판타지-사수)
키리샤 오덕킹(게임 빙의 판타지-중간보스)
군주 하수전설(무협 - 하수의 고수행세)
추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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