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둥거리던 주말 오후 발견한 물건이었습니다!
위압감 넘치는 주인공이 사람을 아주 확 사로잡더군요! 게다가 특히나 작가분 전투묘사가 아주.. 정말로... 그냥 끝내줬습니다!
재미있게 읽고나서 포만감에 젖은채로 컴퓨터를 끄고는 잤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선작을 안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ㅂ=
목말라 있는 이 바보를 좀 구원해주십사[굽신굽신]
몰락한 귀족가의 여식이 주인공으로 등장했습니다. 가문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서 세상을 향하여 문을 박차고 나서던 장면이 아주 인상적이었는데요… 그뒤에 마부를 하나 고용해서는 그나라 왕국의 제 1 기사에게 찾아가더군요. 그리고 기사 후보생이 되어서 기존에 있던 세사람-이었을겁니다, 아마도-의 후보생들과 함께 훈련을 받고, 마침내는 기사가 되어 다른 나라로 전쟁하러 떠난다...까지 본것 같습니다.
기세가 아주 굉장한 여주인공이었습니다! 완전 홀딱 반해서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제목이 생각이 나지 않아요! 아악!
내공있으신 문피아 분들의 말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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