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회귀물이면 일단 끄고 봅니다.
물론 아닌 것들도 많이 있어 재밋게 읽고 있지만, 뭔가 새로운 소설도 읽고 싶은데 추천해줄 수 있나요?
현재 읽고있는 것들은
프로패서 요리의신 대항해시대 용병아단 위자드스톤 원굉전 심판의군주 밥먹고가라 대군주카리스 무당제자 시리도록불꽃처럼 북천팔가 입니다
따지면 요리의신이나 원굉전도 회귀물의 한가닥이라 볼 수도 있지만 그 비중이 낮고 필력이 상쇄한다 생각합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이제는 회귀물이면 일단 끄고 봅니다.
물론 아닌 것들도 많이 있어 재밋게 읽고 있지만, 뭔가 새로운 소설도 읽고 싶은데 추천해줄 수 있나요?
현재 읽고있는 것들은
프로패서 요리의신 대항해시대 용병아단 위자드스톤 원굉전 심판의군주 밥먹고가라 대군주카리스 무당제자 시리도록불꽃처럼 북천팔가 입니다
따지면 요리의신이나 원굉전도 회귀물의 한가닥이라 볼 수도 있지만 그 비중이 낮고 필력이 상쇄한다 생각합니다
주류냐 비주류냐는 제게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좋은 글은 그런 걸 별로 안따지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글의 기준은 작가의 세계관이 굉장히 크고 디테일한것입니다 제가 그 세계관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가령 제가 처음?이자 재밋게 읽은 회귀물은 조아라에 연재되던 memorize 에요 아직도 재밋게 읽었다 생각해요.
단순히 회귀물이라 싫다는 것은 아니고, 회귀물이 가지는 단순한 패턴 때문입니다. 과거로 돌아와 잘못, 실수를 만회하고 최고가 된다. 그 단순한 패턴에 제가 좋아하는 기준에 못미치는 글들이 많이나오고, 그럼에도 상위권엔 항상 회귀물만 있는 현실에 대한 한탄이겠지요.
인터넷 소설은 이제 그만 읽고 대여점이나 가볼까라는 생각도 종종듭니다. 혹여 다를까 기대를 품고서.
드래곤라자 skt 그림자의 군주 후아유 비뢰도 이런 책들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좋은 작품이 얼른 나왔으면 또 읽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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