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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서류를 뒤졌을 뿐이었다. 어느 학교에서 불이 났다는 사건과 크래파스 분실사건이 같은 학교에서 일어났다는 것만 보고도 그는 그 학교에 불을 낸 범인을 잡아내었다.
그는 경찰이다. 모든 추론은 경찰의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다.
하지만 결국 그는 신비를 배제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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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좆나게 뛰었다. 목적성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사실 멋도 모르고 시키는대로 좆나게 뛰었다. 추운 겨울에도, 더운 열대야에도, 그저 까라면 깐다라는 생각으로 죽어라 뛰었다
그는 가석방 중인 죄수다. 그는 아무 생각이 없다. 아니 되도록이면 생각을 안하려 한다. 하지만 그는 결국 신비를 배제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경찰의 냉철한 판단과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까라면 까는 코낀 죄수
이들이 도시를 지키기 위해서 벌이는 티격태격 버디 수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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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 view: 안녕하세요. 신비수사관에서 엔도 마사키 역을 맡은 야매 히로시입니다. 그는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파트너에게도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로움을 타는 한편 이 세상의 모든 짐을 지고 가려는 마치 닥터 후같은 면모도 보여줍니다
신비수사관은 정말 숨가쁜 이야기입니다. 마치 범인을 쫓기 위해서 달리는가 하면 머리가 깨질 것같은 추리도 한순간에 직관으로 알아내니까요. 사회적 정의와 실질적 정의에 대해서 아무런 고민도 없이 한순간 결정을 내려야만 합니다.
"대 한 민곡 남바 완 페에지 문피아. 사랑해요 대 한 민곡"
링크: 신비수사관
경고: 위 내용은 실제와 다를 수 있음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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