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하나 하겠습니다.
워낙 많이 추천받아 이제 볼 분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글을 읽은 성의의 표시로...
글의 분위기는 중세를 배경으로, 어둡게 그렸습니다.
주인공은 더욱 탁하고 어둡습니다.
암울한 괴물에서 환골탈태(?)한 소년은 어둠을 품고 있습니다. 한치의 앞도 안보이는 칠흑의 어둠을.
참 이성적으로 움직입니다.
계산에 계산을 합니다.
인간을 불신합니다.
정과 친구 등, 감성적인 단어는 그의 사전에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이건 뭐, 인간이 되어서도 괴물입니다.
아니, 자신을 인간이라 생각치도 않는 것 같습니다.
...그는 왕입니다.
작가님 특유의 짤막하고 맛깔난 문체가 있습니다.
글이 살아 움직입니다.
이건 뭐... 최곱니다.
-_-?? 읽어보셨습니까?
반시연님의 +666.
작가연재란에 있습니다.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