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주 홍보하러 와서 낯익은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아는 분이 안계시는 것은 아닐까 ?? 불안불안...)
정규연재란에서 <신마교패황기> 연재하고 있습니다. 연재글 홍보라기 보다는 응원메세지 받고 싶어서 왔습니다. ^^
드디어 50화를 올리게 되었네요.
물론 다작하시거나, 연참대전에 참가하실 정도로 풍부한 노하우가 축적되신 분들과는 비견될 것은 아닙니다만 혼자 자축하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거의 1년이 다되어가도록 <신마교패황기>만 50회라면 정말 연재주기 길지요. 알면서도 정말 그 연재주기를 줄이기 힘들더군요. 먹고는 살아야겠고, 주말에는 거의 집에 붙어있지를 않으니..ㅎㅎㅎ
50화가 딱 되니까 그 다음이 막막한 생각도 드네요. 완결을 향해서 달린다고 해도 정작 제 자신이 완결이 언제 날지 모르니까요. 다음 글은 캐릭터 설정을 해놓은지 몇개월 되었지만 짜투리 시간으로도 손을 못대었기 때문이지요. (초보 글쟁이에 불과하면서 말이죠)
겨우 마치고 나니 기운이 쭉 빠집니다. 눈도 뻑뻑하고 ㅎㅎ 하지만 내일 모레 휴가 갈 생각에 오늘은 일찍 자렵니다. 간혹 지금 부터 1화를 보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법 양도 되고 지겨울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강한 주인공 찾으시는 분은 절대 비추구요. 50화가 넘도록 쌈박질도 못하는 주인공이라서요. ^^;;(근데 왜 아는 사람은 빵빵한지) 이제는 이 주인공도 조금씩 변화를 시키려고 합니다. 100화 정도 가면 변해있을라나요 ? --> 100화까지 쓸 여력도 없는데 머리 쥐어짜야 할까요 ? ^^;;
여하튼 즐거운 밤 되시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벌써 금요일입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