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상당히 오래전에 읽었던 무협이고요...아마 90년대에 읽었을 듯하고 3권정도로 끝나는 구무협이었던것 같습니다.
기억나는 내용은 초반에 열명(인원수가 정확치 않네요...하여간 꽤 많았어요...) 정도 되는 사파의 거두들이 한장소에 유폐가 되는데 그중 한명이 색공을 쓰는 여자라 다른 거두들이랑 응응응(아잉♡)을 해서 후계자 낳아 키워 복수를하겠다..해서 결국 아이가 태어나는데 이 애가 무슨 천살성인지 별의 기운을 타고 났던가 할겁니다. 근데 그 유폐지에 우연히 들어온 어떤 의선(이것도 가물가물..하여간 의술에 능통한 정파인이었음)이 아이를 받다가 애가 세상에 해를 끼칠거란걸 알고 죽일려는데...이때 갓태어난 주인공이 요람에 쌓여서 학에 실려 날아오던가 할껍니다...친부모의 유품을 갖고요...그래서 결국 태어난 아이는 저세상으로 가버리고 주인공으로 아이가 바꿔치기 당하고 주인공은 사파의 거두들을 부모로 삼아서 마공을 배우고 나중에 부모들의 도움으로 유폐지를 혼자서 빠져나와 강호로 가는 내용이 기억에 납니다...그 이후에는 가물가물 한데 암튼 나중에 강호로 나온 부모들이 전부 몰살을 당하던가 할겁니다....
...쓰고 나니 뭔가 조금 길군요 (笑)
갑자기 새벽에 자다가(...) 이 소설 생각이 났는데...저리 생각이 날정도면 상당히 재밌게 읽었다는 소린데...생각이 안나는 부분 다시 읽고 싶어도 제목이 기억안나 이리 적어봅니다. 문피아 고수분들이라면 알고 계신분 계시겠지요???
덧 : 흠....정확치는 않은데 왠지 작가님이 서효원님이었던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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