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다 쓰고나니 이제야 여유가 생깁니다.
한동안은 쓰는 것보단 읽기만 하려고요.
첫 째로, 선과 악이 구분되지 않는 사람냄새 나는 인물들을 보고싶습니다.(주인공도 이미 때묻을 때로 묻은 연배가 좀 있는 주인공이면 좋겠습니다. 서른 이상정도로요)
둘 째로, 매력적인 여성이 나오는 글을 보고싶습니다. (단순히 아름답고 이런 것을 떠나서 팜므파탈처럼 남자를 파멸로 몰고가는 마성적인 향내와 동시에 주도를 해 나가는 여성정도로요)
셋 째로, 스케일이 컸으면 좋겠습니다. (마법과 드래곤이 난무하는 소설말고 살짝 현실적으로 큰 스케일이요. 이게 뭔 말이야.ㅡ.ㅡ;)
넷 째로, 주인공을 빛나게 해주는 해악적인 조연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진지한 소설 속에서도 가끔씩 나와서 웃음을 주는 역할정도요.)
이런 종류소설들의 판타지 좀 추천해주세요. 딸랑 소설제목만 적어주시지말고 어떤게 이런 종류의 소설이다라고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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