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글 재주는 조금 부족하지만, 그리고 이런 추천글도 처음이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서 요즘 제가 재미있게 읽고 있는 글을 하나 추천하려 합니다.
작가님은 불량장로님이라고, 기존 작품인 "치정복수극사랑"이라는 글을 읽으면서 팬이 되어 버렸는데, 이번엔 장르를 바꿔서 무협분야에 "대공자"라는 새로운 글을 쓰고 계십니다.
대공자를 처음 읽다 보면 조금 답답한 기분이 들지도 모릅니다.
주인공의 우유부단한 성격은 자꾸만 꼬여가는 주변 환경요인과 결합하여 주인공을 더욱 힘들게 합니다.
* 먼치킨류를 생각하시는 분은 실망하실지 모르겠네요..
그러나,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주인공이 점차 성장하는 장면을 보면서 어느새 대공자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이렇게 쓰라고 장로님 협박하는 거 절대 아님.. ㅎㅎ
분량도 충분하니 아직까지 안 보신 분들께 감히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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