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에 출근해서 어제 빌린 이지스라는 책을 보는 중입니다...현재
그런데 초반에 몇장 보다가 혼자서 낄낄 거리다가 이게 와 이라노
라는 눈길을 받았어요.ㅋ
다 보지는 안했지만 ... 몇장 밖에 안 봤지만 초반부터 사람을 웃겨요
더운 아침을 가볍게 해주는데요.ㅋㅋㅋ
내용은 전역 일주일도 안남은 전의경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시위나가기 전에 내무반서 300 이라는 영화를 보고 시위를 나갔는뎅
마침 전경들이 밀리기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맨 앞에서 방패를 들고 막고 있는중에...갑자기 300 의
내용을 떠올립니다.
그래서 방패로 밀치면서 시위자들을 물로 빠뜨리면서 갑자기
방패와 진압봉을 지켜드면서 "스파르타" 라고 외치는데..이순간
와..사람..."끄끄끄...ㅋㅋ;;" 하게 만드네요;ㅋ
앞에 겨우 몇장보고 여기에 추천한다는게 어설프지만 왠지
읽다가 다른분들도 잠깐이라도 한번 웃어보기를 바라면서 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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