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jukjang입니다.
얼마간의 잠수 끝에 졸리로저 제 2장 장미와 작살을 가지고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제 2장 장미와 작살은 제목에서 어렴풋이 느끼실 지도 모르겠지만 고래와 고래를 쫓는 포경선, 그리고 작살잡이의 이야기가 주입니다. 비젤호의 스루드는 원래 포경선의 작살잡이였죠.
포경선과 고래 하면 모두들 '모비딕'을 떠올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전에 졸리로저 제 2장 북해의 눈물은 어떻게 보면 1장을 쓰던 기세를 밀어붙여 준비없이 쓰려 했던 글이었고, 지금 새로 쓰는 장미와 작살은 좀더 세세한 준비와 고증, 자료수집을 통해 써나가는 글이므로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제 1장 두탑의 도시와 비교해 손색없는 고증과 새로운 소재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럼 졸리로저 제 2장 장미와 작살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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