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휘리스
작성
08.07.02 21:35
조회
694

그녀는 사냥꾼을 동경했다. 그녀는 사냥꾼의 모든 것을 배우길 희망했고, 아버지를 사랑하듯 사냥꾼을 사랑했다. 그녀는 그와 같이 강하고 멋진 남자가 되길 원했다.

설산은 아름다웠다. 하지만 어린 소녀의 눈에 동물의 살생이란 그토록 잔인한 일이 아닐 수가 없었다.

어린 소녀의 패러다임, 그녀의 사냥에 대한 이상과 불결함이 엇갈렸다.

소녀는 어떻게 될 것인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소개하는 글을 보고

호수에잠긴달 을 찾아주시길

소개하는글  

『달을 사랑한 사람은 불행할 거에요. 달에 손이 닿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평생을 호수에 비친 달을 보고 호수에 잠긴 달을  

꺼내려고 애쓰거나 저 머나먼 하늘을 날고 싶은 망상만을 꾸  

며 살아가겠죠.                                                              

달을 사랑하게 되는 것은 꿈을 꾼다는 행복에 빠진 걸까요?  

아니면 현실적인 난관에 봉착한 어리석음일 뿐일까요?』      

              

-달을 닮은 소녀를 사랑한 아르튀르 드 리슈몽의 말  


Comment ' 6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08.07.02 21:49
    No. 1

    언제나, 다음화를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휘리스
    작성일
    08.07.02 22:03
    No. 2

    하카//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꿈에다름
    작성일
    08.07.02 23:38
    No. 3

    자유연재에 있는 글인가요? 작가님 이름으로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휘리스
    작성일
    08.07.02 23:58
    No. 4

    네 부끄럽게도 자연란입니다 ㅠ_ㅠ...

    자연란에서 선작 100을 달성할 용자가 되고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휘리스
    작성일
    08.07.02 23:58
    No. 5

    호수에잠긴달 <-칸이 모자라서 띄어쓰기 없이 카테고리 만들어 주셨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制坤
    작성일
    08.07.03 04:41
    No. 6

    잔잔한 느낌의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 글입니다.
    비슷한 분위기의 글이라고 한다면 제가 본 글중에는
    '하얀로냐프강'을 볼때의 기분이 든다고 할까요?
    꽤나 섬세한 글솜씨를 자랑하는 작가분입니다.
    앞으로가 정말 기대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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