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이 잊혀진 시대에 그 명맥을 잇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드래곤도, 엘프도, 드워프도 없고, 마법을 탄압하고 금기시하는 세상에서 힘든 과정을 거치고 진정한 마법사가 되기 위해 세상에 나온 시엘입니다. 노래에 나오는 마법사의 보석을 얻어라! 그리고 다른 주인공인 벨시스를 만나게 됩니다. 그 역시 수습마법사이지요.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개성도 판이한 두 사람이 우정을 키워나가고 세상을 배워나갑니다. 과연 마법사의 보석은 어디에 있는걸까요?
언제나 감사히 보고 있는 Girdap님의 작품입니다. 그 특유의 담백한 문체로 보는 이를 매료시키는 작품에 비하여 조회수가 너무 적은 것을 보고 이렇게 추천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전작으로는 "베딜리아-성무일지"가 있습니다. 역시 찬사를 받았던 작품이고 완결란에 있습니다. 잔잔한 감동을 느끼시려면 읽으시고 후회하지 않으시리라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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