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스??

카디스를 보면서 느끼는게요. 웬지 이수영님 글하고 느낌이 비슷한 것 같아요.

음... 이런말 하면 기분 나쁠지는 모르겟지만....

혹시 이내님이 이수영님 아니예요?

이수영님은 안그래도 옛날에 시침뚝때고 다른이름으로 책낸적도 잇는데.....

흠..... 설마......

설마가 사람잡을것 같지느.....

그리고 마지막에 작가후기를 봐서는 안그럴것 같은데.......

[관심]

흐..으..음...저도 잘 모르겠군요 ㅎ

아랫 분이 대답해 주실겁니다... !!

[FAD]

이수영님은 현재 다른작품 연재중입니다. 그리고 수영님 사정상 한작품 집필하기도 벅찬데 플라이 투 더 문 이랑 카디스랑 같이 썻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네요 ^^;

[남가]

저는 전혀 그런 느낌 못받았는데요.;;

[cr**]

독백을 자주하고 짜증내고 기본적으로 착한놈은 아니고 먼가 망가진것 같은 주인공. 이랄까요.... 대체적으로 이수영님거는..... 카디스도 그럴 삘이.....

[온달곰]

아닙니다~~
첫글이시라더군요~

[엑소더스]

이수영님의 글과는 좀 다르다고 느꼈는데요. 물론 분위기는 쿠베린과 확실히 조금 비슷했지만.. -_-;

[론도]

이수영님과는 문체가 굉장히 달라요.
독백이 많은 것은 비슷하지만.....
카디스는 아주 독특한 점이 있습니다. 읽을 때 정말 강하게 느꼈는데...
이 분 사소한 행동을 굉장히 자세하게 적습니다.
예를 들어 식당에 가서 음식을 먹는 씬이 나오면, 보통 작가들은 (이수영님도 포함) 간단히 "간단히 음식을 시켰다." 이러고 끝납니다. 그런데 이내님은 메뉴를 아주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언급하시면서 식사하는 과정도 은근히 자세하게 묘사합니다.
처음 시체 사이에서 옷을 구할 때도 그냥 옷을 입었다가 아니고, 속옷읍 입었다 셔트를 입고 바지 사이로 자락을 밀어넣었다. 신발은 낡지 않은 것으로 등등등;;;
아 생각나는게 없어서 예시를 잘 못들겠네요.;;;
저런 지엽적인 부분을 제하고도, 전반적으로 일상의 사소한 이야기를 많이 넣는 느낌입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지만 그게 나쁘다고 비난하고싶은 건 아니고, 이분 스타일이 그러시다고요.

어쨌든 이수영님과는 문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일부러 다르게 쓰셨다면 또 할 말 없지만;;;

[창연(昌延)]

이내님은 이내님입니다.

[일리]

저도 비슷하다고 느끼지는 못했는데...문체가 확실히 달라요...

[지드]

전혀 그런 느낌 못받은.. 문체나 전개방식이 틀린걸요. 이내님이 첫작품이라고 언급도 하셨구요.

[묵수]

어쨋든 좋은작품이라는거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