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 지망생인 레이언트라고 합니다.
글을 잘 쓰지는 못하고, 인기도 그다지 없는 글을 쓰고 있지만
그래도 즐겁게 글을 쓰는 녀석입니다.
드디어 연참대전 주간안에 PART 1의 에필로그를 제외하고서 스토리를 끝냈습니다.
이제 에필로그만 쓰면 PART 1은 완전히 끝나게 되네요.
오늘은 5월 마지막이고해서 가볍게 본문 내용 8500~9000자 정도 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느긋하게 정말로 기뻐하면서 게시판을 기웃거리다가 리플이 달렸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리플이 하나 달렸더군요?
그런데 참 내용이 뭣 같더군요?
그분에게 쪽지를 보냈습니다.
하시는 말이 이거더군요.
죄송합니다. 생각 없이 적어서요.
...정말로 속에서 무엇인가 끌어오르더군요.
기분이 뭣 같았습니다.
공지에 올려놓기도 했고, 꼮 읽어달라고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따구 리플을 달아 놓더군요.
리플의 내용은 차마 기억하고 싶지 않기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같은 리플을 달아주시는 것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악플?
아니 악플이라도 조언을 해주시는 것이라면, 자신은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런 종류라면 이해합니다.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 내가 이런 것은 잘 못했구나.
이분하고는 코드가 안맞구나 합니다.
하지만 악플도 이런 뭐 같은 악플은 처음이군요.
생각 없이 썻다라?
그렇다면 그 생각 없는 리플에 상처 받을 사람은 뭐가 되나요?
말 그대로 병X이 되는 건가요?
호X가 되는 거냐구요.
생각 없이 던지 돌에 개구리가 죽는다더니.
생각 없이 쓴 리플에 저는 상처 받았고, 제 친구는 울뻔 했군요.
친구 녀석이 보기 전에 리플을 지워서 다행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연 조언을 적거나 자신과는 코드가 않맞는다 등의 리플과.
대놓고 욕하는 리플.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각 없이 써 놓고서 죄송합니다~ 이 한마디 하는 것.
여러분들은 어떤 것이 가장 악질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정말로, 정말로 기분 좋게 보냈어야 할 5월 마지막날이, 6월 첫째날이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괜히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이상 레이언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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