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 연재 한담에 게임판타지에 관해서 많은 글이
올라오는 마당에 유령회원인 저까지 나서서 글을 쓰
면 눈총을 받을지도 모르지만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어서 키보드를 눌러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게임판타지 자체는 꽤 신선한 시도
였(!)다고 봅니다.
그런데 점점 설정자체가 정형화 되고 내용도 천편일률
적으로 되면서 비판을 받고 있는것 같은데요..
게임판타지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라면
주 무대가 되는 게임안의 세계에 대한 모든 설정이
자유롭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판타지나 무협보다도 더 자유로운 세계를 창조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냥.. 이런저런 설정을 짜 맞출 필요
없이, 오직 게임이니까! 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설득력을 가지고 독자를 끌어 당길 수 있으니까요.
좀더 특이한 소재의 게임소설이 나오기를 바라면서
글을 씁니다. ^^ 저도 게임소설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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