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손에서 펼쳐지는 자그마한 환상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사람들이 기뻐하는 것데 더 큰 기쁨을 얻었던,,
하지만 소년은 한 소녀를 구하고는 그만.....
그리고 한 없는 어둠속을 헤매였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구해준 그 소녀가 소녀에게 주어지는 제약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자신을 간호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고 다시 빛을 향해 용기어린 걸음을 내 딛었습니다.
마침내 소년은 어느 새 자신의 사랑이 되어 버린 그 소녀를 위해 모든 어둠을 떨치고 남자가 되었습니다.
소녀의 웃음을 위해 움직이는 손짓은 환상을 자아 내고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이 가득담긴 마술을 펼칩니다.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길을 건너다가 자신을 덥쳐 오는 차를 보고 피하지 못해 한 소년의 건강함을 잃게 만든....
죄책감에 어쩔 줄 몰라하였습니다. 더구나 생명의 은인은 깊은 절망속에 사로잡혀 있었기에 더욱 아팠습니다.
하지만 그 죄책감에서 도망치지 않고 온갖 비난을 받으면서도 그를 간호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떻하나요..소녀에게는 일반인과는 다른 특별한 제약이 있었는데요...
소녀는 그 제약이 자신을 얽매여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 소년의 옆을 지켰습니다.
마침내 소년도 소녀의 진심어린 마음을 알아주고 마음을 열어주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소녀의 제약을 풀기 위해선.....소년의....???
네에.....한 명의 작은 길거리 마술사에서 큰 시련을 겪고 진정한 마술사로 거듭나게 되는 성연군과 그의 연인 연린양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 속으로 한 번 빠져 보시렵니까?
덧1. 자매품 돈에 환장한 한 청년과 성연군 못지 않은 순정파 군화군도 있어요~
덧2. 난 로맨스 따위 염장물따위!!!!를 외치시는분...부디 소금기가 좀 가득 베여 있으나 로맨스 일색은 아니라는 거~ 염장에 독자가 쪄릴 때(^^;;) 한 번씩 웬 할아버님이 등장해 주신다는 거~ 잊지 마시구요 분량도 충분합니다. 연참대전 막판이라 광란의 질주 선언하셨습니다. 자아~ 다들 함께 짠 바다 속으로 풍덩 빠져 볼까요?
레이언트님의 시간의 마술사 입니다.
(전 링크거는거 몰라요...;; 검색 강추!!!)
이상 문어공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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