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제목대로 상당한 마이너적 요소를 갖춘 글 입니다.
하지만 읽어 보시면 그렇게 까지 마이너한 요소는 또 느끼실수 없을 것 입니다. (어이 이봐 앞뒤가 안맞잖아!)
반쯤은 '대세' 를 따랐고 나머지 반쯤은 '대세' 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즉, 아주 양판소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의 소재를 사용한것도 아닙니다. 그 중간쯤 이라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글의 제목은 '선과악의 차이' 검색창에 '선과' 라고 치시면 됩니다. 밑에 링크도 걸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분량은 26회분 까지 적었습니다.(200페이지가 좀 안되는 분량 입니다)
p.s 참고로 '가벼운 스타일의 글' 입니다. 웃고 넘기기에, 킬링 타임 하기에 적당한 글 이라 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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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주 무대가 되는 행성 M-37.
지구보다 훨씬 작은 이 행성은 행성 바깥에 설치된 플랜트 관리 시스템에 의해 자전주기 24시간, 공전주기 365일, 공전 궤도에 따른 4계절의 변화, 행성 질량에 따른 중력에 변화를 1G 로 고정. 지구와 같은 대기층의 구조 및 농도...
이 모든 것은 2258년 영혼의 실체화를 확인하고 영혼의 쌍소멸 반응을 통한 어마어마 한 동력원을 발견한 태양계의 주성인 지구 에서 시작 되었으니 ...
마침내 2285년, 외 은하 탐사 수행을 위해 건조된 리바이어던 이 출항을 하게 된다. 그리고 ... 그들은 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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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최초 실험 무대 였던 M-37 ...
실험 종료후 그들은 행성에 한가지 장치를 해두고 떠났으니...
「문명 레벨 3.8 인구수 7억 5천, 위험 수치 '레드' 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피조물이 '또 다른' 신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인구수 10억, 또는 문명 레벨 4를 초과 하게 되면 M-37 에 설치된 생명 말살 프로그램이 가동 되게끔 손을 써 두었다.
자전, 공전궤도, 중력, 대기권, 자전축, 공기의 산소 및 질소 농도, 토양의 비옥화, 기온 조절, 해수면 상승 억제 효과 등등 ... M-37 에 생명체가 살수 있도록 설치된 모든 플랜트 관리 시스템이 일체 작동을 정지 하게 되고 ....
행성 M-37 은 더이상 생명체가 살수 없는 행성이 되고 만다.
한편... 봉인된 신의 유적지에 발을 들인 자가 있었으니 ...그는 곧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신들이 버리고 간 유적을 이용 하여 '조직' 을 결성 하게 된다.
'우리는 인류와 세계를 구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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