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3 레이언트
작성
08.04.22 15:41
조회
580

                                  시간의 마술사

                                  (Time Walker)

                                          *

                                 자유연재[판타지]

사람들은 수 많은 인연의 끈이 닿아 있습니다.

그 인연의 끈들 중 여러분들은 어떠한 인연을 붙잡고 계십니까?

가족. 우정. 연인. 권력. 욕망.

저는 이 수많은 인연의 끈들 중 제 친구를 위한, 제 친구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이 글을 쓰려고 합니다.

이 글은 평범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 평범하겠지요.

판타지를 바탕에 두고 있기에 예상외의 능력들이 나오지만...

이 소설의 주제는 우정과 사랑입니다.

다른 사람을 상처 입히느니 차라리 자신이 상처 받길 원하는 소년 마술사.

그 마술사를 사랑하는 소녀.

돈을 너무나도 좋아 하는 돈귀신 청년.

너무나도 가혹한 운명에 닥친 한 소년.

그리고 그 가혹한 운명에 휩쓸려 쓰러지는 한 소녀.

이 다섯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주된 내용은 40%가 마술이며

60%가 우정과 사랑입니다.

우정과 사랑.

두가지의 비율은 비슷하게 잡았습니다.

이제 겨우 20여편을 올렸기에 본격적인 내용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친구를 위하여.

너무나도 슬퍼하고 괴로워하고 있는 그 녀석을 위하여 글을 씁니다.

녀석을 웃을 수 있게, 녀석이 힘들지만 꿋꿋하게 세상에 서기를 바라면서.

                                 By 레이언트

PS

너무 두서 없게 쓴 것 같지만..

홍보.. 자추라....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 소설에 대한 제 가슴 안에 있는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홍보가 아닐까 싶어서 초라한 글이지만 올려 봅니다.

홍보를 추천으로 해놓았군요 죄송합니다[한숨]

이 글을 제 친구에게 바칩니다.

너무나도 저와 닮은.

사랑하는 것에 관하여 고지식할 정도로 저와 닮은 그 녀석에게 바칩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그 녀석에게 바칩니다.

슬퍼하고 있을 그 녀석에게 바칩니다.

녀석이 사랑하고 있는 연인을 생각하며 슬퍼하고 있는 그 바보 같은 녀석에게 바칩니다.

미약하지만, 제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이것 밖에 없는 것 같아서.

이런 것 밖에 못해주는 제가 너무나도 원망스럽지만, 이런 것이라도 해줄 수 있기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슬퍼하고 있어도, 이 글을 보면서라도 웃어 줄 수 있기를.

이 글을 보면서 미소 지을 수 있기를.

이 글을 쓰면서 간절히 바랍니다.

이 글을 제 친구가 사랑했던 연인에게 바칩니다.

이 글안에서는 자유로울 수 있기를.

이 글 안에서는 웃을 수 있기를.

다른 사람들이 무관심해도 녀석과 제가 잊지 않을테니 웃어주기를.

이 글 안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기를

이 글 안에서 녀석과 같이 아름다운 사랑을 꽃 피울 수 있기를.

이 글안에서 녀석과 같이 행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며 글을 씁니다.

                                     이 글을

                       저와 너무나도 닮은 그 녀석과

                    그 녀석이 사랑하고 있는 연인에게

                                     바칩니다.

                    이 글에서나마 뛰어놀 수 있도록.

             이 글에서나마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이 글을 읽고 슬퍼하는 녀석의 얼굴이 조금이나마 펴지도록.

                        슬픔에 잠겨 있을 녀석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소식을 듣고 슬퍼하면서도 곁에 있어주질 못했던 한심한 친구가-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1656 알림 [정규] Rainrouge - 치명상, 재생 +4 Lv.1 [탈퇴계정] 08.04.22 1,211 0
81655 요청 희망을 위한 찬가 어떤 글입니까? +23 Lv.46 오징어땅꽁 08.04.22 1,349 0
81654 요청 게임소설좀 추천해주세요 ^^ +10 Lv.1 여군징병제 08.04.22 863 0
81653 한담 (한담,홍보)희망을 상상해 봅니다.. +8 Lv.52 고냥남작 08.04.22 399 0
81652 한담 한담 겸 홍보] 문피아 들어오는 낙이였던 희망찬이... +1 Lv.7 비요른 08.04.22 472 0
81651 추천 미소녀 프로레슬링? +11 Lv.36 겨울바른 08.04.22 834 0
81650 한담 내 선작의 유일한 낙이었던 희망찬이 끝났구나... +3 Lv.17 그랑메트르 08.04.22 680 0
81649 한담 희망찬이 끝나다니 아아.. +2 클라나드 08.04.22 425 0
81648 알림 희망을 위한 찬가가 완결 났군요 +4 Lv.17 아라할라 08.04.22 918 0
81647 추천 미친놈처럼 웃었습니다."천봉무후" +6 Lv.68 김화백 08.04.22 1,360 0
81646 추천 태경님의 무극전기. +2 Personacon 자공 08.04.22 913 0
81645 추천 드디어 완결입니다~! +1 Lv.53 나범 08.04.22 751 0
81644 한담 희망찬이 완결이 났네요/ +8 아라시엔 08.04.22 797 0
81643 한담 많이 늦네요. +3 Personacon 이설理雪 08.04.22 292 0
81642 한담 게임판타지 추천해 주신들께 감사드립니다. Lv.64 마샬아츠 08.04.22 563 0
» 홍보 친구에게 바치는 소설. 시간을 걷는 마술사의 이야기. +2 Lv.13 레이언트 08.04.22 581 0
81640 한담 피가 목마르고 달빛되면 힘이 솟는..! +10 Lv.1 소금맛설탕 08.04.22 620 0
81639 추천 요즘 주로 찾는 글 들 입니다. +13 Lv.1 샤크바링 08.04.22 1,591 0
81638 요청 아... 선호작 목록이 이상해요 +5 Lv.99 실버크로스 08.04.22 509 0
81637 추천 Mon-S-Ter 레드아이즈 +5 Lv.1 가요마르트 08.04.22 747 0
81636 추천 [캔커피]님의 크레타파크 +3 Lv.6 행복연합 08.04.22 1,026 0
81635 추천 오랜만에 좋은글을 찾았습니다. +5 Lv.76 제너릭 08.04.22 1,504 0
81634 요청 작가님들은 수입이 얼마나 되시나요? +8 Lv.15 첫번째독자 08.04.22 1,626 0
81633 한담 추천의 효과 +7 Lv.21 雪雨風雲 08.04.22 627 0
81632 한담 삼국지 용의 부활을 들고..... 창의 미학이랄까! ㅋ +18 Lv.52 음훼훼99 08.04.22 1,531 0
81631 요청 소설 좀 추천해 주세요. +1 Lv.1 유운기 08.04.22 315 0
81630 추천 초인의 길 (요삼님의 초인의 길과 에뜨랑제의 세계... +24 Lv.40 심혼 08.04.22 2,961 0
81629 홍보 메카닉 SF <메탈 파이터즈>홍보합니다. +1 Lv.1 카시우프 08.04.22 735 0
81628 추천 -감상- 에뜨랑제. +4 Lv.43 은파람 08.04.22 959 0
81627 요청 문피아내에서 연재되고 있는 무협소설 추천좀 해주... +2 Lv.4 靑花 08.04.22 464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