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들에 대해서 너무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14년 9월에도 한번 적었던적이 있었습니다만,,,

요 몇년간 아무래도 제일 인기가 많고 많이 읽힌 글들은

현대식 레이드물입니다.

현대식 레이드 물을 쓰는 것 차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내용시작이 너무나 천편일률적이라는 점은 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몬스터가 생성되고, 세상이 망한다 귀환한다

과거의 경험으로 똑같은 순서를 따라가되 최대한의 이득을 얻는다

이건 클리셰가 아니라 다른글 따라배끼는 수준 아닌가요?

 이런 글이 예전부터 계속 있어왔던게 아니라

 어느 순간 몬스터 레이드물이 등장했고,

 몬스터 레이드에 회귀를 섞어 재미를 본 분이 등장하자 지속적으로 그런 작품들이 생성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재미는 있습니다.

 그런데 좋은 작품이라고 알려진 아무거나 하나 읽은 후

 다른 작품을 보았을 때, 처음읽었을때의 재미와 신선함이 느껴지나 생각해보면, 전혀 아닌것같습니다.

 새로 글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좀 염두에 두시고 다른 이야기로 풀어나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트렌드를 엇나갈 필요는 없지만, 트렌드를 자기식으로 이끌어 나가는게 맞는거지 위에 올라타있는것은 ‘글’이라는 매체로는 정말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경천]

뭐 너무하긴 하죠

[[탈퇴계정]]

동감합니다.
이젠 현대 환생 레이드물만 봐도 신물이 나올 정도죠..
특히 게임소설도 아닌데 게임시스템 집어넣는 것들도 참..
탑매니지xx 같이 게임시스템없고 신선한 소재 다루는 작품을 찾기가 참 힘들다는..

[입문]

슬프게도 대다수의 독자가 갑지물이나 레이드물을 좋아 하니까요.
그래도 트렌드가 조금은 바뀌어서 전문가물로 넘어가고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