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초

반청복명을 기치로 무림인들은 각지에서 난을 일으켰고 이에 조정에서는 무림인들에 대한 대대적인 토벌을 시작했다.

난에 참여하지 않았던 무림인들까지 포함된 토벌에 무림인들은 당황했지만 대부분 일반 병사들 보다 월등한 무력을 갖추었기에 그렇게 큰 피해를 입지는 않은 상태로 살기 위해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도교나 불교 등의 성지이기도 한 명문 정파들은 대부분 종교의 성지라는 이유와 그들의 수 많은 지인들의 힘으로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으나 그렇지 않은 군소방파와 거대 사파들은 그렇지 못했다.

어느 정도 무림인들을 소탕을 했으나 숨어버린 그들을 전부 죽이기란 불가능한 일이어서 조정에서는 무기의 휴대를 금지 시키는 명을 내림과 동시에 무림 세력으로 보이는 세력의 성장을 억제 시키거나 멸문 시키는 수 많은 법안을 만들어 냈다.

그 후 100년 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 남은 사파 사흑련에서 사흑련의 이익을 위해 그리고 살아 남기 위해 살아가는 사파인 장팔의 이야기 '나는 사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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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孤獨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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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초검극]

반청복명....오랜만에 듣는 단어네요...음 이연걸이 나오는 영화에서도 나왔지만...천지회였던가요...반청복명을 외치는 단체이름이...